[노동일보] 19일(한국시간), 손흥민(29,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4번째로 유럽 대회에서 20골을 넣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손흥민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선제골을 너흔 채 팀의 4-1 승리에 도움을 줬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빠진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으며 가레스 베일이 올린 오른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골문을 뚫었다.
아어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상태에서 후반이 들어가기 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 벤치에서 몸을 풀며 쉬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