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자유당로고(사진=윤사모)
다함께자유당로고(사진=윤사모)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밴드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밴드

[노동일보]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이 '다함께자유당(가칭)'이라는 정당을 창당한다.

이에 윤사모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 도화동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사모에 따르면 다함께자유당는 국민의 평화를 비롯해 안정, 행복, 공정, 정의를 추구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여기에 윤사모측은 윤사모에 대해 법과 원칙을 수행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사랑 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사모는 오는 27일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마친 뒤 대전광역시에서 17개 시·도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윤사모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24일) 시점으로 확인한 회원수가 2만 2천명을 넘어섰다.

또한 윤사모는 밴드(BAND)도 운영하고 있으며 윤사모을 검색하여 확인한 밴드에는 밴드 소개와 가입조건 등이 올라가 있다. 

밴드 소개에는 "본 밴드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보수 정신과 윤석열을 사랑하는 곳입니다"라고 되어 있으며 가입조건에는 다음과 같이 글이 올려져 있다. 

1. 자유 대한민국 지키고자 바로세우고자 하는 충효 정신(忠孝精神)생각과 윤석열을 사랑하십니까? (답 : )

2. 윤사모 정회원으로 가입비1만원+ 회비1만원 등 총 2만원을 납부하시겠습니까?
계좌 : 농협 3**-1***-1***-2*  예금주 홍** 
(답: )

3.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과 연관없고,사진없고 실명 사용하지 않고, 회비 거부 또는 관리자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절 및 차단합니다.
(답: ) 

이에 윤사모 회원에 가입하려면 가입비, 회비 등으로 2만원을 납부 해야하며 가입 후 실명과 사진 등의 프로필을 공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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