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발전협의회,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만나 ‘부제 철폐’ 등 협조 요청
개인택시발전협의회,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만나 ‘부제 철폐’ 등 협조 요청

[노동일보] 개인택시발전협의회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를 만나 서울시의 부제 철폐와 카카오택시의 부당한 처사 등을 호소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손권식 강동지부 본부장 등 임원들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허 후보의 거처인 ‘하늘궁’을 방문, 허 후보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시장에 당선되면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 부제 철폐와 함께 카카오택시 플랫폼의 ‘갑질’에 대한 제동에 나서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에 허 후보는 당선되면 개인택시 업계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 후보는 지난 18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제1호로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70% 예산 절감, 연애수당 지급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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