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8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서욱 국방부장관(사진=국방부)
코로나19 제8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서욱 국방부장관(사진=국방부)

[노동일보] 국방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軍 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17시,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코로나19 관련 제8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 차관 등 주요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백신수송지원본부장, 의무사령관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시에는 코로나19 상황 평가 및 대책과 장병 개인‧시설 방역관리수칙 준수 상태, 軍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코로나19 백신 수송 및 경계지원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욱 장관은 최근 군내 집단감염은 없었으나,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급증하는 점을 고려, 휴가복귀자 방역관리 등 군내 유입차단 노력과 장병 개개인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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