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도로공사 김택수 상임감사위원(왼쪽)과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감사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18일, 한국도로공사 김택수 상임감사위원(왼쪽)과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감사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노동일보]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김택수)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강래구)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사역량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관련 정보․기술 등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을 약속했다.

이에  4월 말 한국수자원공사의 시화 MTV 조성공사 관련감사에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관련 정보․기술․인력의 공유로 감사의 전문성을 보완하여 감사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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