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사진=국방부)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사진=국방부)

[노동일보]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국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25회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그리는 유엔 그리고 평화’로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각 국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 하거나, 본인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현장대회 진행이 불가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 된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3개의 부문으로 별도 심사하며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보훈처장관상을 금상에는 전쟁기념관장상 등 총 100여명(총 상금 630만원)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전쟁기념관은 이번 대회의 수상작으로 10월에 개최될 유엔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작품전시회 및 축제 기념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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