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교체 2분 만에 골 터뜨려

한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레바논 2차전 승리(사진=TV방송화면촬영)
한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레바논 2차전 승리(사진=TV방송화면촬영)

[노동일보] 7일 저녁, 한국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레바논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4점을 획득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을 0대0으로 끝냈으며 후반 교체선수로 들어온  권창훈이 후반 15분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에 권장훈은 후반 13분에 교체선수로 그라우드에 들어와 2분만에 골맛을 보았다. 

특히 한국의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이 빠진 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의 밀집수비를 뚫고 골으 넣어 더욱 값진 승리로 마무리 됐다. 

권창훈은 후반 13분 나상호(서울)와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왼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이날 레바논 승리로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으며 오는 10월 7일 시리아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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