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경제위원회 전북지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사진=임종성의원실)
서민금융경제위원회 전북지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사진=임종성의원실)

[노동일보] 4일, 서민금융경제위원회 전북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서민금융경제위원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에서 서민금융경제위원회 전북지부 회원들과 임종성 의원, 한부모가정위원회 박준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경제위원회 전북지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금융 격차가 깊어지고 있다"며 "민생을 도울 수 있는 공정하고 든든한 금융, 약자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도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금융, 사회적 불평등 심화에서 이제는 벗어나 사회적 연대로 나아가는 서민금융을 실현시킬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금융시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줬던 행정 역량이 금융 정책에도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투명한 시장, 금융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종성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국민과 전문가가 인정한 경제전문가"라며 "대선 승리를 통해 모두에게 공정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금융제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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