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포켓몬빵, 소비자들 인기 얻으며 주가 급등세(사진=SPC삼립)
SPC삼립 포켓몬빵, 소비자들 인기 얻으며 주가 급등세(사진=SPC삼립)

[노동일보] 2일, SPC삼립에 따르면 16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주가가 급등세다.

2일 SPC삼립은 전일 대비 7.25% 오른 9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이같은 SPC삼립의 주가 급등세는 최근 높은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포켓몬빵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SPC삼립에 따르면 포켓몬빵은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PC삼립 주가가 약 16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품절 대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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