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임금협상 요구
삼성전자 노조, 임금협상 요구

[노동일보] 삼성전자 노동조합(노조)이 1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응답하라 이재용 부회장", "해결하라 이재용 부회장"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민중가요 등을 부르며 임금협상을 요구했다. 

이에 삼성전자 노조는 사측과 임금 갈등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15차례 교섭을 벌이며 2021년도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지난달(3월)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까지 노조 대표단을 만나 협상을 시도했지만 역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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