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민들의 예방접종 예약을 위해 김포시보건소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가 오는 3월 31까지 운영 후 종료됨을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는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행된 작년 3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접종 예약 및 안내를 전담으로 운영해 왔으나 예방접종 사업이 안정화되어감에 따라 예정대로 종료하게 된다.

이에,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시민들은 개인별 스마트폰, PC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한뒤 희망 날짜·의료기관 등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 (☎ 031-980-5483~5486)로 문의 시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속 지원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병 차단의 고리를 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시민들은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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