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장배 대회 개최(사진=인천연수구치어리딩협회)
인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장배 대회 개최(사진=인천연수구치어리딩협회)

[노동일보] 2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회장 문은비)에 따르면 2022 제2회 인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대회를 오는 7월 9일 선학경기장 선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연수구 치어리딩협회는 코로나 일상회복 후, 인천 시 내에서 첫 대면대회를 개최하며 연수구 주민 및 인천시 주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2회 대회 개최인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는 1회 대회에 이어 인천 및 전국 각지의 다양한 팀이 출전 문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내 치어리딩 보급과 활성화를 통한 치어리딩 종목 저변확대의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4주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팀 치어 및 퍼포먼스 치어 등 종목 별 우수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문은비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장은 "인천 시민 및 연수구 시민 이외에 전국 각지 치어리딩 가족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이라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1회 대회에 이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어리딩 종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대회 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참관이 가능하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 누구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대회에 대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인 만큼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송도 플러스 병원이 의료지원을 하는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2022 제2회 인천광역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대회’에 대한 참가 문의 및 접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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