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중 간호대학교 여학생이 깃대를 잡고 서 있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중 간호대학교 여학생이 깃대를 잡고 서 있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노동일보]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사진의 여학생(간호대학교 2학년)은 재학중인 학교의 깃대를 잡고 3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한다. 

기자가 목격한 유일한 '깃대 우먼'이다. 

여학생이 대다수인 간호대학교의 특성 상 남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자신의 몫을 당연히 해낸 '미래 간호사'의 의지가 결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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