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주최의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끝난 자리. 협회측 관계자들이 정리정돈에 여념이 없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21일 오후 6시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주최의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끝난 자리. 협회측 관계자들이 정리정돈에 여념이 없다. ( 사진 = 강봉균 기자 )
정리정돈하는 협회 관계자들. ( 사진 = 강봉균 기자 )
정리정돈하는 협회 관계자들. ( 사진 = 강봉균 기자 )

[노동일보]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 집회장소는 '백의천사' 이미지처럼 깨끗해졌다. 

권리 주장의 원천적인 힘은,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에서 생긴다. 

이들이 '간호법 제정'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사회에 어떤 공여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집회 뒤의 정리정돈은, 다음날 아침 깨끗한 거리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사소하지만 막중한 사회 기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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