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상견니, 예매권 프로모션 생방송에 17만 명 동시 접속자 몰려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 예매권 프로모션 생방송에 17만 명 동시 접속자 몰려

[노동일보]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가 내한을 공식화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1월 17일(화) 진행된 예매권 프로모션 생방송에 17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제목: 상견니(想見你) | 감독: 황천인 | 각본: 여안현 | 주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 수입: 오드(AUD) ]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로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 개봉 3주 만에 한화 약 682억 원 박스오피스 돌파, 대만 개봉 17일 만에 8,888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신드롬급 흥행세는 내한 소식과 함께 영화에 대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와 함께 한국에 방문. 1월 26일부터 1월 28일까지 3일 동안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언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펑난소대라 불리는 주인공 3인 배우들이 완전체로서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이번 내한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이 반가운 내한 소식에 이어 영화 <상견니>는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어제(17일) 카카오 쇼핑에서 진행된 <상견니> 전용 예매권 1+1 프로모션 생방송에 17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린 것. 원작 드라마와 영화의 스토리, 예고편, OST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영화 소개가 진행된 방송에는 엄청난 수의 팬들이 몰렸고, 차마 한 문장을 다 읽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반응하는 팬들로 인해 댓글 창은 불이 났다.

특히 폴라로이드 세트와 무대인사 초대권을 건 깜짝 퀴즈 이벤트가 공개되자 십 수 만명의 팬들은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구매 인증 댓글을 남기며 예매권 프로모션이 아닌 개봉을 기념하는 팬들의 자축 팬미팅을 방불케 한 바. <상견니>가 1월 극장가 단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벌써부터 ‘흥행 대박’ 조짐이 예사롭지 않은 영화 <상견니>는 리쯔웨이♥황위쉬안 스틸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창문을 가르는 햇살 앞에서 서로의 얼굴을 만지려는 듯 손을 뻗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멀티버스’ 세계관 위에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재탄생한 이번 영화의 판타지 로맨스 감성을 고조한다.

아름다운 녹음을 뒤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설렘 가득한 로맨스물을 기다려온 커플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찍는다.

이 장면이 등장하는 대목에는 아름다운 OST가 등장할 것을 예고하는 바. 눈과 귀가 즐거운 이번 영화의 또 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마지막 스틸은 황위쉬안과 리쯔웨이가 식사 중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과거에 묻혀있던 귀여운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으로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한다.  

이처럼 개봉 2주 전부터 느껴지는 남다른 흥행 예감과 독보적인 로맨스 감성으로 이목을 끄는 영화 <상견니>는 1월 25일 국내 개봉 직후 다음 날인 1월 26일 완전체로서 한국에 방문. 한국 언론 및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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