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LG 경북협의회, LG 전자 · 이노텍 · 디스플레이 등 LG 가족 후원으로 내실 있는 축제 만들어주심에 감사"

구자근 "2023 i-리그 여름 축구 축제,구미 낙동 체육공원에서 개최"(사진=구자근의원블로그)
구자근 "2023 i-리그 여름 축구 축제,구미 낙동 체육공원에서 개최"(사진=구자근의원블로그)

[노동일보] 1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대한 축구 협회가 주관하는 2023 i- 리그 여름 축구 축제를 구미 낙동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i- 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KFA(대한 축구 협회) 가 직접 운영하며 지난 2013 년에 창설됐다.

10 주년을 맞이한 i- 리그는 올해 대회에 42개 시군구 지역에서 약 1,200개 구단과 약 14,000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출범 첫해에 비해 두 배 늘어난 규모로 진행된다. 

전국 248 개 팀 선수를 비롯해 약 3천여 명의 축구 가족들이 구미를 방문하게 될 여름 축구 축제는 연령별 경기는 물론, 유소년 선수들이 물놀이 수 중 축구 경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으며, 축구 레전드인 김병지 현 강원 FC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여름 축구 축제가 해마다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자 매년 유치 전쟁이 활발한데, 올해 대회는 구자근 의원이 직접 축구 협회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지난 3년간 꾸준히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 체험사업을 유치하는 등 그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문화 체육 저변 확대에 대한 갈급함이 있어 임기 시작 이후 지금까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선진 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유치한데 이어 2023 i- 리그 여름 축구 축제까지 개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후원으로 내실 있는 축제 개최에 힘을 실어주신 LG 경북협의회, LG 전자 · 이노텍 · 디스플레이 등 LG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또 "구미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 잡아 일하고 싶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