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김혜경씨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폭로한 공무원 공익신고자 참고인 신청(사진=정우택부의장실)
정우택, 김혜경씨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폭로한 공무원 공익신고자 참고인 신청(사진=정우택부의장실)

[노동일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시 상당구)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폭로한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공익신고자 A씨를 26일 열릴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추가신청을 추진한다. 공익신고자 A씨도 이를 수락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17일 치러진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전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사적유용 문제를 재차 추궁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자체 감사 결과 김씨가 법인카드를 최대 100건까지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결론을 내려 해당 내용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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