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3일 10개 상임위 국정감사 진행(사진=김정환기자)
국회, 23일 10개 상임위 국정감사 진행(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국회는 23일 기획재정, 법제사법, 국토, 국방,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환경노동, 외교통일, 행정안전, 농림축산식품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대검찰청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위례 성남FC 의혹 사건과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 카드 유용 의혹 사건, 김만배 신학림 허위 인터뷰 사건 등이 쟁점으로 부각되어 논쟁이 일 전망이다. 

국방위는 육군본부에서 육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후, 공군본부에서 공군작전사령부와 공군사관학교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국토위는 경기도와 서울시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기재위에서는 한국은행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며 복지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환노위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각각 실시간다.

행안위는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 대구시청과 대구경찰청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소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외통위는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주우즈베키스탄과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주튀르키예대사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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