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양천구 학부모 교육 정책 간담회 개최(사진=이용선의원실)
이용선, 양천구 학부모 교육 정책 간담회 개최(사진=이용선의원실)

[노동일보] 9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에 따르면 다음날(10일) 오후 4시,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50플러스센터 4층 다누리홀에서 양천구 학부모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가 직접 묻고 이용선 의원과 조희연 교육감 등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 시설 개선부터 서울시 교육 정책까지 교육과 관련한 것이라면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어 실효성 있는 간담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배포한 서면 질문지를 통해 추가 질문들을 접수하여 추후 이용선 의원이 서울시교육청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답변할 계획이다.

이날 이용선 의원은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좀 더 좋아질 수는 없는지, 교육 정책 변화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며 "속시원하게 답변드리기 위해 교육 정책 간담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선 의원은 "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에서 직접 와주신 만큼 진솔한 답변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서 질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서면으로 받는 질문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