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맛을 더한 중화식 프리미엄 버거"

SPC삼립,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비첸향 협업 '로우쏭 버거' 4종 출시(사진=SPC)
SPC삼립,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비첸향 협업 '로우쏭 버거' 4종 출시(사진=SPC)

[노동일보] SPC삼립이 싱가포르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Bee Cheng Hiang)과 협업한 로우쏭 버거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중화판 밥도둑이라 불리는 로우쏭(肉松) 원료를 사용했다.

로우쏭은 소, 돼지고기, 생선 등을 수분감 없이 말려내고 향신료를 섞어 잘게 찢어 만들어내 짭쪼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로우쏭 버거는 비첸향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로 만든 로우쏭을 활용했다.

폭신한 브리오슈번 위에 로우쏭을 넣고 달콤한 연유를 더해 단짠단짠한 맛이 특징인 ‘로우쏭 연유슬라이더’, 중화소스와 양파를 넣어 만든 샐러드에 로우쏭을 올린 ‘중화양파 로우쏭버거’, 버터를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 스크램블에 로우쏭을 더한 ‘로우쏭 에그 버거’, 고소한 콘&에그스크램블 샐러드에 돼지고기 패티와 로우쏭을 넣고 매콤한 소스를 더한 ‘스파이시 콘에그 로우쏭 버거’ 등 4종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비첸향’의 원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맛을 살린 버거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료를 앞세운 버거를 통해 전문 햄버거 브랜드의 제품 퀄리티와 견줄만한 편의점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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