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방부는 30일 국방컨벤션에서 황인무 국방부 차관·윤종규 KB국민은행장 공동 주관으로 2016년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꼭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사로,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병영생활에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2010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2016년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에는 총 3,456명의 장병 및 군무원들이 응모했으며 이 중 개인소원 부문 총 61명(대상 1명, 최우수상 20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20명)과 부대사랑특별상 부문 총 10개 부대가 뽑혔다.올해 대상을 받은 김윤성 일병은
[노동일보] 기동전단과 상륙기동부대의 해상 기동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할 해군의 1만톤급 신형 군수지원함(AOE-II) 소양함 진수식이 29일 오전 11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다.이날 소양함의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강환구 현대중공업사장 등 해군 방위사업청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진수식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함명 선포, 현대중공업사장의 기념사, 해군참모총장의 축사, 진수줄 절단, 샴페인 브레이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주빈의 부인이 진수줄을 자르는 해군 관습에 따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김영옥 여사가 손도끼로 진수줄을 자르고, 이후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소양함 선체에 샴페인을 깨트리는 것으로 진수식 행사가 마무리됐다.군수지원함은 전투함이 항구에 정박할 필요 없이
[노동일보] 국방부는 28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 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한-UAE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양국 국방협력을 위한 장관급 정례회의로, 아크부대 운용을 포함한 양국간 국방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노동일보] 27일, 해군에 따르면 동해바다를 사수하는 1함대 구축함 양만춘함(DDH-1, 3,200톤급)이 '2016년 해군 포술최우수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이에 포술우수전투함에는 1함대 안동함(PCC, 1,000톤급), 포술우수고속함에는 2함대 황도현함(PKG, 400톤급), 포술우수고속정편대에는 1함대 137고속정편대(PKM, 130톤급)가 각각 선발됐다.이날 해군 관계자는 "포술최우수전투함은 지난 1년간 초계함 이상 해군의 모든 전투함정을 대상으로 함정의 기본 무장인 함포를 이용한 대공 대함 평가사격을 실시해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함정에 수여하는 것으로, 선발함정은 일명 바다의 탑건(Top Gun)함으로 불린다"고 밝혔다.해군 전투함정의 함포사격은 평소 함정의 장비 정비능력과 포
[노동일보] 국회해병대 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다.이날 국회 해병대 전우회 회장인 118기 이우현 의원은 이임사를 통해 "해병대 부사관으로 전역한 것을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 여긴다"며 "그 모진 고생을 이겨낸 불굴의 해병대 정신으로 이 자리까지 섰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국가안보의 최 강군인 해병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해병대 회관건립과 4성장군으로 독립된 DNA가 다른 국가전략기동부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인 377기 홍철호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회장의 뜻을 받들어 모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회해병대 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여야 의원들과 전진구 해병대 부사령관 및 각 대
[노동일보] 23일, 북한이 무력 침략인 연평도 도발을 한지 6년이 지났다.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의 방사포탄이 연평도에 날아 든지 6년째가 된 것. 이에 해병대는 24일, 연평부대의 투혼과 국가안보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해병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주관한다.연평도 도발은 국토의 최북단 서해 5도중 해병대 연평부대에 북괴군 방사포 200여발이 날아들었고 해병대 연평부대원들은 13분만에 K9자주포를 가동하여 포격전을 치뤘다.이 포격전 과정에 서정우 하사와 문광옥 일병은 장열이 산화했다.당시 해병대 연평부대는 K9자주포로 100여발의 대응 사격을 하여 북한의 포진지 및 북한군 40여명의 사상자를 만들었다.이날 해병대 관계자는 "합참은 전투의 공식명칭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라고 정하
[노동일보]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 제 3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지난 5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이날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 김연수회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해군에 통합된 해병대를 1973년 10월 10일 통합되기 이전의 해병대로 원상회복 시키자고 밝혔다.특히 안보현실이 정치적 군인들의 계산에 의해 움직여지는게 안타까움을 보이며 DNA가 다르고 목숨을 국가에 바치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전원지원하는 체제의 해병대를 해군에 종속시켜 훈련체계 및 부대관리에 일일이 간섭하는 해군으로부터 하루속히 독립되는길 만이 강군을 보유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현재의 군 체제를 바로 잡아줄 것을 결의했다.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총 연합회는 전국민의 대표성을 지닌 17개 광역시. 동회 중.
[노동일보] 15일, 국방홍보원(원장 권이섭)이 발행하는 국방일보에 따르면 9인조 여성그룹 트와이스가 부른 치어 업(Cheer up)이 군 장병이 뽑은 최고의 에너지송에 선정됐다.이에 국방일보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군 생활에 힘이 되는 나의 노래를 주제로 대 장병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을 진행했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총1224명의 장병이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참여, 200여 곡의 노래 제목과 이유를 댓글로 남겼다.이 가운데 톱 10을 차지한 노래들은 일반인도 좋아하고, 제목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여러 장르의 노래들이 올랐다.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위는 샤샤샤 신드롬의 주인공, 여성그룹 트와이스가 부른 치어 업이 차지했다. 전체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234명(19.1%)이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국제정책관 주관으로 아․태 지역 18개국이 참가하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평화유지활동 분과회의를 개최한다.PKO 분과회의는 아․태 지역 공동의 안보 관심사를 논의하는 지역 내 유일한 국방부장관 회의체인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예하 7개 분과회의 중의 하나이다.PKO 분과회의 의장국은 3년 주기로 아세안 1개국과 확대 8개국 중 1개국이 공동으로 선정되어, PKO 활동과 관련한 정례회의 및 협력활동을 주관한다.우리나라는 캄보디아와 함께 지난 2014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PKO 분과회의 공동의장국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가 사실상 PKO
[노동일보] 11일, 국방부는 군 공항이전사업단장 주관으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른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관련 관계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의 최초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의참석 대상은 국방부가 민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11.9. ~ ’12.9.)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식별된 9개 후보지 관할 6개 지자체이나, 모든 지자체가 이전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양평군·여주시·이천시·평택시 담당과장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고, 화성시와 안산시는 불참했다. 광역 지자체인 경기도 및 종전부지 지자체인 수원시에서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국방부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기준 및 절차·방법과 향후 협의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이어 연구용역기관인 ㈜유신에서 연구용역 배경·범위와
[노동일보] 2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동해상 한미 연합 해상무력시위 작전 중 순직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조종사 故 김경민 소령(사후109, 33세), 故 박유신 소령(사후 111기, 33세), 조작사 故 황성철 상사(부사관 217기, 29세)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9시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순직장병 유가족과 해군 해병대 장병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해군참모총장의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영현운구 순서로 진행됐다.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조사에서 "故 김경민 소령, 故 박유신 소령, 故 황성철 상사는 칠흑 같은 밤하늘을 날며 가족과 전우와 떨어져 한 평도 안 되는 좁디좁
[노동일보]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주한미군 THAAD 체계 배치를 위한 제3부지에 대한 평가결과를 경상북도와 성주군에 설명했다.이는 지난 8월22일에 성주군이 지역 주민의 뜻을 담아 요청한 까치산, 염속봉산, 달마산 등 3개 부지에 대해 한미 공동실무단이 평가한 결과를 양국 국방장관이 승인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국발부 관계자는 "한미공동실무단은 8월27일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 동안 해당 지자체와 협조하고 환경․토목․전자파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부지 가용성을 평가했다"며 "3개 부지에 대한 평가결과, 성주 스카이힐 골프장이 위치한 달마산이 부지 가용성 평가기준을 가장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한미 국방부는 이곳을 최종적인 주한미군 THAAD 체계 배치부지로 결정했다
[노동일보] 국방부(장관 한민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9일 오후 5시 국방부에서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한 교육․홍보, 식단 개발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60만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양 부처가 체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나트륨, 당류 저감 관련 군 장병 대상 교육자료 공동 제작 ▲군 장병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연계 ▲군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저염, 저당 식단 공동 개발 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방부 박병기 군수관리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이현규 식품영양안전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이런 가운데 국방부와 식약처는 이번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장관은 29일 오후 5시 30분 국방부 접견실에서 띠어 반 캄보디아 국방장관과 함께 양국 국방장관대담을 실시한다.이번 대담은 캄보디아 국방장관이 美.ASEAN 국방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하는 중 한국을 경유하는 계기에 성사된 것이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한국과 캄보디아 국방장관대담 시 양국 장관은 양국 간 상호 무관부 개설 완료 등 국방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국방협력 MOU 체결과 정례협의체 개설, 군사교육교류 확대 등 국방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대담 계기에 한 장관은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고, 캄보디아 측이 북핵문제 대응 공조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캄
[노동일보] 26일 해군에 따르면 우리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가 이날 동해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추락했다.이날 추락한 헬기에는 조종사 A 대위를 포함한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강원도 강릉과 속초 앞 해상으로 보고있다.이날 해군은 "오늘 오후 9시 5분께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던 링스 해상작전헬기 1대가 추락해 탐색 중"이라며 "이날 오후 8시 57분께 이지스구축함에서 이함했고 8분 만인 9시 5분께 구조 신호를 보낸 다음, 통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26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군훈련이 실시됐다. 이에 한미 연합해군훈련에 참가한 서애류성룡함, 율곡이이함, 강감찬함, 美스프루언스함(앞쪽부터)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북한의 지상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한미 해군 함정은 이날 해상, 수중 그리고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역내 방어를 위한 통합된 해군 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노동일보] 한미 연합해군훈련이 26일, 동해상에서 실시된 가운데 강감찬함을 포함한 美 스프루언스함, 서애류성룡함, 율곡이이함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이에 북한의 지상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한미 해군 함정이 해상, 수중 그리고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역내 방어를 위한 통합된 해군 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노동일보] 26일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해군훈련에 참가한 율곡이이함(맨 왼쪽), 서애류성룡함(앞), 강감찬함(뒤), 美 스프루언스함(맨 오른쪽)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이날 북한의 지상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한미 해군 함정이 해군 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노동일보] 26일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해군훈련에 참가한 서애류성룡함, 강감찬함, 율곡이이함, 美 스프루언스함(앞쪽부터)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이날 북한의 지상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한미 해군 함정이 해상, 수중 그리고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역내 방어를 위한 통합된 해군 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
[노동일보]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0월 1일 오전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다.이번 국군의날 기념식에서는 조국수호! 대한강군!을 주제로 진행되며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위중한 안보상황임을 고려, 적 도발을 억제하고 응징하겠다는 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과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결사보국의 결의를 다질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기념식은 크게 축하와 감사의 장인 식전행사, 위국헌신과 충성의 장인 기념식, 위용 과시의 장인 식후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식전행사는 국군의 강인한 기개와 늠름한 기상을 알리는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국군의 단결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국방부 의장대 시범이 실시된다.이어 모터사이클 퍼레이드로 강하고 용맹스런 국군의 모습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