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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관광농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우수 관광농원 17개소를 선정했다.우수 관광농원 제도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농원을 엄선·홍보하여 관광농원을 활성화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2014년 처음 시행됐다.관광농원사업은 도시민 등에게 농업·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428개소가 운영 중(2014년 12월 기준)이며, 그동안 농촌관광휴양자원 개발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농어촌의 자연자원과 농림수산 생산기반을 이용하여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영농 체험시설, 체육시설, 휴양시설, 숙박시설, 음식 또는 용역을 제공하거나 그 밖에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5.1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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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0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 따르면 2015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완도전복이 청해진미 전복장이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수산물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영세성, 취약한 홍보 및 마케팅 인프라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수산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올해 수산물브랜드대전에는 총 45개의 수산가공식품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6개 제품이 본선에 진출했다.모든 출품작들은 지난주 열린 어식백세수산물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되어 시민들의 현장평가를 받았다.최종 순위는 현장 전시 전에 이루어진 전문가 평가 점수 80%와 시민들의 현장투표 점수 20%를 반영하여 결정됐으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5.11.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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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종로구 인사동길 전통문화거리의 시작점인 남인사마당에서 쫀득하게 나누자! 11월 11일 가래떡데이라는 주제로 2015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10회를 맞는 가래떡데이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이에 수확기 직후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기 위한 취지이다.이날 기념행사는 농식품부, 농협 관계자를 비롯하여 생산자, 소비자단체, 쌀가공식품 관련 협회, 시민 등이 참여하여 오색 가래떡뽑기 퍼포먼스와 어쿠스틱 국악 공연, 가래떡 요리 시연, 시민참여 이벤트 및 가래떡 나눔행사 등이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5.11.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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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9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10일 북부지방산림청과 횡성자연휴양림에서 국립 숲속야영장 시범조성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다.이에 국내 첫 국립 숲속야영장이 강원도 화천에 조성된다. 특히 산림 내 야영장은 자연휴양림의 부속시설로만 설치 가능했지만 산림청은 최근 법령 개정을 통해 산림 내 단독시설로서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국립 숲속야영장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41ha의 국유림에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된다"며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2016년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 2017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곳에는 야영데크, 자동차 야영장 등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이 안전기준에 맞춰 조성된다"며 "경사가 완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5.11.1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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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숲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조성, 자연학습 교육장 및 관광·휴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관숲 2개소를 조성한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경관숲은 봉화군 백두대간 협곡지역과 강원 강릉 대관령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시범 조성된다"며 "백두대간 경관숲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구간에 조성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산업화와 연계 가능한 경관숲을 조성,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강원 강릉 대관령 소나무림은 대관령 옛길과 제왕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나무숲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개선한다.대관령 경관숲은 자연학습교육장, 휴양자원으로 활용된다.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5.11.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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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4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산림복지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했으며 12월 말까지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복지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7일 제정된 '산림복지법' 위임사항에 대한 세부법령이 마련된 것"이라며 "제정안에 따르면 산림복지서비스·시설 등에 대한 수요·공급을 조사해 5년마다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산림복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또 산림복지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산림복지 관련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을 창
농림/산림/수산
김정환 기자
2015.11.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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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함께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교통안전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이 밝힌 하반기 교통안전 지원 협업은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용품(안전반사판, 야광지팡이 등)을 보급하고, 마을 주민에게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경남·경북의 경우 지난 2014년도 농기계 교통사고(134건) 발생이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 사망자(15명)도 전남·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이진모 국장은 "농촌 지역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기계 교통사고 취약 지역의 교통 환경이 개선길 바란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5.11.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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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일, 중부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중부 지역 적응 소득형 심기차례(작부체계) 거점단지를 추가로 발굴해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중부 지역은 남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아 작물 재배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모작이 어려웠다.그러나 최근 이모작이 가능한 품종과 재배 기술이 개발되면서 늘고 있는 추세다.농촌진흥청은 지역별 맞춤형 실용화 종합 기술을 개발·보급해 2013년부터 충북 괴산, 경기 안성 2곳에서 중부 지역 심기차례 거점단지를 운영하고 있다.충북 괴산은 전국 최고의 논 콩 주산지로 대원 품종으로 단일화하고, 작형별 콩 파종 시기를 밝혀 수량성을 높였다. 감자·옥수수·배추+콩 재배 조합을 개발해 콩을 대체작물이 아니라 소득작물로 인식하는 변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5.11.0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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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7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국산 느타리버섯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경기도 양평의 재배 농가에서 실시한다.대표적인 느타리 재배 지역 중 하나인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며,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와 종균회사 등이 참석해 느타리버섯 새 품종의 특성과 시장 가능성을 평가한다.평가 품종은 국산 느타리 ‘고솔’ 품종으로 흑회색의 갓 색깔에 대가 굵고 길며 품질이 우수하다.기존 느타리 품종의 단점인 환기에 민감한 점을 보완해 환기가 불량한 재배사에서도 잘 자라 재배가 쉽다.‘고솔’ 품종은 많이 재배하고 있는 외국 느타리 품종 ‘수한’ 품종을 대체하고자 2014년 육성해 올해부터 농가 보급 중이며, 현재 1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특히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버섯 품종을 연구 개발 중이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5.11.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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