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국 자연휴양림 입장객 등에게 홍보전단 4만 부를 배포한다"며 "지방산림청 등 소속기관 민원실에서 산림청 규제개혁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누리소통망(SNS) 퀴즈 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연접개발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도로가 없어도 산지전용 할 수 있는 경우를 확대하는 등 산지이용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연접개발제한은 산지 전용허가 신청 시 250㎡ 이내 구역에 기존 허가지를 포함 3만㎡를 초과할 경우 개발이 불가능 했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업시설 증설에 장애가 된
[노동일보] 24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햅쌀 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날 농정원이 밝힌 행사는 세종시(舊세종청사, 조치원읍 소재)로 이전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에 노사가 공동으로 직접 햅쌀 기부행사에 참여해 선진노사 문화 정립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고, 소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박철수 농정원장은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사랑 나눔, 임직원 재능 기부, 농촌마을가꾸기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
[노동일보] 26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나이지리아 농업농촌개발부와 공동으로 한국·아프리카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KAFACI)의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이바단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아프리카 15개 나라와 1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과일과 채소의 수확 후 손실을 줄이기 위한 기술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의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현황을 파악해 알맞은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또 "아프리카에서 대부분의 과일, 채소는 수확 후 부패 등으로 장기간 유통이 어렵다"며 "저장유통기술이 부족해 수확 후 손실률이 30%∼50%에 이른다. 이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노동일보] 2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큰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4건을 지정했다. 이날 산림청이 밝힌 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선조의 생활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이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며 이번 4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13건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해남 관두산 풍혈 및 샘 ▲ 완도수목원 가시나무 숯가마터 ▲ 울진 소광 황장봉산 동계표석이다. 특히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묘에 의해 생산된 묘목으로 가로수 숲길을 조성하였다는 역사적 의의가 크다. 또한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지역
[노동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25일 서부전선 북한 포격관련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격납고 안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시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재난사고발생으로 인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강조하는 의미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경항공기지역 헬기 격납고에 대하여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전환을 꾀하면서 산림행정3.0을 실천하기 위해서 실시했다"고 말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또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수칙과 격납고 내 소방시설에 대한 사용방법 등의 유용한 교육을 통해 화재시 당직근무자의 화재예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
[노동일보] 2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육군본부와 협업을 통해 제대예정군인 총 2기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귀촌 교육을 대상자 유형에 맞는 ‘정부3.0 맞춤형서비스’로 제공하는 사례이다.특히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농촌 및 산간지역 근무경험으로 농업·농촌 환경에 익숙하고 비교적 젊은 40대 은퇴자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기초소양교육이 아닌 1개월 이상 농업기술 중심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또한, 수료자에 대해 지자체 단위 귀농·귀촌 심화교육 연계 및 온라인 동호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제대예정군인 또는 제대군인이면
[노동일보] 19일, 매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천연잔디의 '기온 조절 효과'가 커지고 있다. 이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한여름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로 된 운동장, 일반 운동장, 아스팔트의 지면 온도를 각각 24시간 시간대별로 측정한 결과, 천연잔디 운동장이 인조잔디 운동장보다 지면 온도가 2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온도가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 천연잔디 운동장이 37℃, 인조잔디 운동장이 69℃로 지면 온도가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일반 운동장은 45℃, 아스팔트는 57℃로 측정돼 천연잔디 운동장의 지면 온도가 작게는 8℃, 많게는 32℃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천연잔디 운동장은 복사열이 낮고 먼지가 적게 날리며, 넘어져도 부상
[노동일보] 1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병에 강한 중생종 고품질 벼 영보를 개발했다.이날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영보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밥맛도 매우 우수하다"며 "벼 키는 66cm로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쌀 수량은 10a당 575kg 정도로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이에 이삭 패는 시기는 8월 8일께로 중생종이며, 재배 적응 지역은 중부와 영남 평야지, 남부중산간지, 동남부해안지 1모작, 2모작지다.특히 영보 벼 종자는 종자 보급 체계를 거쳐 2018년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날 농촌진흥청 영덕출장소 김상열 소장은 "이상기상 등으로 병해충이 증가해도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재배
[노동일보] 17일, 산림청(신원섭)에 따르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산림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직업탐색을 위한 헬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올해 청소년 헬기체험은 총 4개 학교 2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산림항공본부 익산항공관리소에서 진행한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업무를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행정분야, 임업분야, 항공분야, 조종사, 정비사, 산불진화대, 항공구조대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산림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헬기체험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중요성
[노동일보] 12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산림헬기 방제현장 계류장 안전확보 등 2차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이날 산림청이 밝힌 2차 안전점검은 밤나무 항공방제는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밤 종실해충(복숭아명나방) 발생시기에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3,760ha에 걸쳐 실시하는 것.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산림헬기 내부의 고온, 다습 등 불리한 운항환경을 극복하고, 임무현장의 안전운항 환경을 조성하여 임무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항공방제를 하기 위함"이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계류장과 이·착륙장 비행위해물질 사전 제가, 방제구역 경계표시 여부, 고압송전
[노동일보] 1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 따르면 최근 마른장마로 버섯류의 발생이 줄어든 가운데 지난 2일 홍릉 숲에서 낙엽분해 버섯으로 알려진 애기낙엽버섯과 앵두낙엽버섯, 벽돌빛주름살낙엽버섯을 발견했다. 애기낙엽버섯(Marasmius siccus (Schwein.) Fr.)은 1936년 홍릉 숲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앵두낙엽버섯(Marasmius pulcherripes Peck)은 1991년 치악산에서 발견된 이후, 홍릉 숲에서도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 버섯은 색깔이 매우 화려한 종(種)으로, 종이꽃낙엽버섯, 예쁜낙엽버섯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발견된 낙엽버섯류는 낙엽층을 분해하는 생태계의 분해자로써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청남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광복7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산림청이 밝힌 행사는 광복70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나라꽃 무궁화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 국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1,300여 그루의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8.10~16)와 무궁화 큰잔치 개막식(8.14), 무궁화 콘텐츠(시화전, 그림, 공예품) 전시(8.14~16), 무궁화 나누어주기, 무궁화 얼음조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체험, 이벤트 행사(8.14~16) 등으로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다. 이날
[노동일보] 4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까지 공모한 나라꽃 무궁화 콘텐츠 공모 작품에 대하여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하고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궁화 사진, 캐릭터, 디자인, 음원, 영상 등에 총 206작품이 출품되어 예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우수 작품 '나전칠기와 무궁화'는 나라꽃 무궁화를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하여 거울과 명함집, 열쇠고리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품을 디자인한 작품이다. 디자인 공예품 외에도 무궁화 관련 독립운동가들을 대상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 '화려강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무궁화를 주제로 희망찬
[노동일보] 3일, 산림청에 따르면 희귀 곤충인 초록하늘소가 29년 만에 광릉숲에서 발견됐다. 초록하늘소는 1884년 영국 곤충학자 베이츠(Bates)가 일본산(産) 표본으로 신종(新種)을 발표했다.국내에서는 일본학자 사이토(Saito)가 1932년 경주 불국사에서 표본을 채집하여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곤충상 조사를 진행하던 중 1986년 채집 기록 이래 자취를 감췄던 초록하늘소가 발견됨에 따라 광릉숲 보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 관계자는 또 "광릉숲에 서식하는 전체 생물종은 현재까지 약 6,100여 종이 보고되었다"고 덧붙였다.광릉숲의 면적은 2,300ha로 남한 총 면적 9
[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광복 70년을 맞아 한국 농업의 연구 개발과 미래 농업의 도약을 다짐하는 사진전과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70년, 농업70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 2층에서 이달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복 이후 농업 연구 개발(R&D)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농업 발전상을 도록 사진은 물론, 실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광복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의 농업 연구, 지도 현장을 담은 사진 6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 시대의 농업과 농촌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청장은 또 "우리 농업은 광복 이
[노동일보]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인기가 높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운악산자연휴양림은 전체 객실이 34개이며, 별도 야영시설은 없다"며 "한옥으로 지어진 숲속의 집(운현정)이 있고, 조선후기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되어 복원된 가마터가 있는 점이 특색"이라고 밝혔다.특히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석양이 객실 창문에 비춰질 때 그 순간의 모습이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매표소를 지나 객실지구까지 진입로에는 노랗게 핀 '금개국'이 파란 하늘빛과 대비되어 더욱 노랗게 볼거
[노동일보] 31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산림휴양시설 재해와 통합 관리, 예방에 나섰다.이에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시설물의 노후로 인한 인공재해 등 각종 재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대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 등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발생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산불,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재해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은 전국 162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올해 시도별 2개소씩 16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1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숲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수기를 공개 모집한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질병, 가정문제, 게임중독 등 다양한 문제를 숲에서 치유하고 해결한 체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체험수기 공모전은 숲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로 121, 209호 녹색사업단 기획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9~10월에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녹색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응모작품 중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농림축산식품부
[노동일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과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을 '친환경 캠핑장'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캠핑장은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건강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캠핑장'을 말한다. 이에 최근 캠핑문화가 다양화, 고급화되고, 안락하고 편리한 캠핑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캠핑장의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자연 훼손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휴양림관리소는 지난해 7월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주)영원무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캠핑스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쾌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친환
[노동일보] 28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예방 대응 활동에 나선다. 이날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엘니뇨가 발달해 강력한 태풍 발생이 예상되고, 앞으로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단계별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산사태대책기간 이전에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휴양시설 등 산사태발생 위험요인을 정비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비상대피체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