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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르 압둘라지즈 알 나세르 유엔총회의장이 제10차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방한 예정이다. 이에 방한 기간중 알 나세르 총회의장은 김황식 국무총리 및 김성환 외교장관과 각각 면담하고, 유엔총회 활동, 지속가능발전, 유엔 개혁 등 주요 유엔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정환기자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10.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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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을 방문,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며 "남.북한 방향과 일본의 공조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국 협의시 제2차 남북회담 이후 향후 대응 방향 등 북핵 문제 및 북한 관련 한·일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반도 평화교섭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10.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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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지난 5일 췌장 신경내분비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장례식이 7일(현지시간) 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WSJ는 "고(故) 잡스의 장례식이 몇몇 사람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WSJ는 또 "잡스와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와 시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WSL을 제외한 현지 다른 언론들은 현재까지 장례식이 거행된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10.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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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24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격상실 외교관 여권 수량 및 사유'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분실된 외교관 여권이 200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사용자가 분실한 외교관 여권은 모두 225개였다. 특히 2007년부터 올 7월까지 모두 1만428개의 외교관 여권이 자격을 상실했다. 사유별로는 개인 반납이 7538개로 가장 많았으며 퇴직 등의 이유로 직권무효된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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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 FTA(자유무역협상) 비준동의안을 상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야 외통위원들은 비준동의안 상정 여부를 논의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홍희덕, 강기갑 의원 등이 회의장에 들어와 상정에 대해 강력 항의했고 회의는 파행으로 이어졌다. 이에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위원장은 "이런식으로 하면 FTA 비준안을 직권상정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남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9.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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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리의 영해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비난과 함께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8일 외교소식통 관계자는 미국은 최근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한 서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제출했으며 IHO는 이를 회원국만 볼 수 있는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미국에 이어 영국도 동해를 일본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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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8.6(토)-8.9(화)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여, 8.8(월) 한-러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라브로프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 양국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양국 관심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러시아 방문 계기에, 러 정부 주요 인사 면담, 의회 및 언론계 인사 면담, 한반도 및 국제문제 전문
통일·외교 종합
노동일보
2011.08.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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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무산에 이어 2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2011년 방위백서가 확정되는 등 일본의 독도 강탈 움직임이 계속되자 정부가 범정부적 차원에서 단호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 독도 주민 숙소 완공식을 진행하는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 추진 중인 관련 대책의 일정을 앞당길 방침이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논평을 내고 방위백서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시할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8.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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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일 방위백서 발간 등 일본의 잇단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이날 정부는 방위백서 발간과 관련, 가네하라 노부카쓰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의 엄중한 항의입장을 담은 구상서를 전달했다. 특히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이 방위백서에 역사적·지리적·국내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8.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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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일 청와대 핵심 참모는 "원래 새로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임명되면 미국과 협의를 해왔는데 지난 10개월 동안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늦어졌다"며 "미국에서 대북정책과 한-미 동맹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환기자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8.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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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이 1일 오전 울릉도 방문을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 측 극우 인사인 일본 다쿠쇼쿠(拓殖)대 시모조 마사오(下條正男) 교수가 한발 앞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저지당해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1일 경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전일(7월31일) 오후 9시30분께 도쿄에서 아시아나항공 OZ105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입국이 불허됐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던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8.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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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이 파견 형식으로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한다. 이에 한국외교관이 마 국무부에서 일하기는 처음이다. 김혜진(29)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협상과 서기관은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4월 체결한 인사교류 양해각서(MOU)에 따라 다음 달 중 국무부에 파견돼 금무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재 김 서기관의 파견 형식과 부서를 미 국무부 측과 조율하고 있다. 김 서기관은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외무고시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7.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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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김재신 차관보는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 최근 거론되고 있는 일부 자민당 의원 일행의 울릉도 방문 문제와 관련하여, 동 의원 일행의 방한시 신변안전 확보가 어렵고 양국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감안하여, 동 의원 일행의 입국을 허용할 수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통보했다.김정환기자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7.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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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번역오류로 국회에서 두 차례 상정이 철회된 한ㆍ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1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세 번째로 상정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의 새 비준안에 또 다시 번역 오류가 발견돼 이날 상정여부가 주목된다.김정환기자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4.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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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ODA 증가율1위 발표를 하루만에 번복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 중 2010년 공적개발원조(ODA) 증가율을 1위로 성급하게 발표했다가, 최종 자료를 받아 본 뒤 하루 만에 다시 2위로 수정 발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김정환기자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4.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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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30일, 상하이 스캔들 관련자 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밝혔다. 이에 이날 외교부는 지난 29일 정부 합동조사를 총괄했던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로부터 "엄중하게 처리하라"는 지시와 함께 관련자 11명의 명단을 통보받았다. 그 중 중국 여성 덩신밍(鄧新明)과 연관돼 문제를 지적받은 사람은 김정기 전 주(駐)상하이총영사와 외교부 소속 박모 전 영사 등 4명이다. 나머지 7명은 현재 주상하이총영사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3.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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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 64명 가운데 14명에 대한 리비아 체류를 불허했다. 이에 29일 외교통상부는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리비아 잔류 국민 49명이 제출한 안전대책 등을 심사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리비아주재 대사관 직원과 가족 등 15명은 이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별도의 심사 절차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체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3.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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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28일, 카다피 정권과 반군 세력의 교전이 벌어지는 리비아에서 우리 국민 39명이 추가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리비아에 잔류 중인 국민은 64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벵가지에서 12명과 미스라타에서 10명이 그리스 선박을 이용해 몰타로 철수했고 트리폴리에서는 17명이 튀니지로 이동했다.김정환기자
통일·외교 종합
김정환 기자
2011.03.2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