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서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자 현황은 신고 당시 기준으로 148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0명, 화이자 백신이 88명”이라며 “백신별 10만 명 접종당 사망신고율은 유사했고, 영국 등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정 본부장은 “전체 예방접종 553만 건 중 이상반응을 신고한 비율은 0.
[노동일보] 정부 백신도입 TF는 24일 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인 5만 5000 회분이 31일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 생산분이며, 백신이 공급되기 전 국가가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에 이어 국내에 공급되는 세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정부는 이미 도입이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1832만 회분으로 상반기 13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을 포
[노동일보]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이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코로나19 백신의 한국 내 위탁생산에 이어 차세대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23일, 보건복지부는 한미 정상회담 및 양국 보건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 양국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KORUS Global Vaccine Partnership)’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한미 양국은 미국의 뛰어난 백신 개발 기술과 원부자재 공급 능력 및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노동일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가 내달 13일까지 3주간 더 연장된다. 6월말까지 어르신 등 1300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정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6월부터 요양병원 입소자 또는 면회객 중 한명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대면 면회를 허용키로 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1일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및 비수도권
[노동일보]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이날 회의에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오일환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3인과 식약처장 등 내부 5인이 참석했다.앞서 식약처는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 임상시험 자료 등 제출된 자료
[노동일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 1차자은 또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50.1%”라며 “주목할 부분은 지난 17일 42.9%, 18일 47.2%, 19일 49.5%로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 차장은 “백신 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이 참여율 저조로 인해 늦춰지는 것은 아닌지 매우
[노동일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신 분들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에 이 단장은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분들은 374만 600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7.3%이고, 2차 접종까지 마치신 분들은 104만 명으로 2%에 해당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70~74세와 65~69세는 각각 129만 7000명(예약률 60.9%), 158만 5000명(예약률 52.7%)이 사전예약을 완료했고, 6월
[노동일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백신 접종 예약자가 현장에 오지 않아 발생하는 이른바 ‘-노쇼 백신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잔여백신 당일 신속 예약 시스템 개통 계획을 발표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예약 취소로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노동일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과 경남권, 충청권에서의 감염 확대가 어제보다 큰폭의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확진자 수는 700명대 초반으로 지난 4월 28일 이후 보름만에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또 "최근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검사 양성률은 2.0%로 3월 3주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고, 유흥주점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집단감염
[노동일보]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고 신고된 12명의 사례를 모두 분석한 결과, 접종과 관련성이 낮았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지난 11차 회의에서 사망 12건, 중증 의심 20건 등 총 32건의 중증 이상반응 사례를 심의했으며 분석 결과, 사망자 12명은 최소 55세에서 최고 96세로 다양했고, 평균 연령은 80.8세였고 이들 가운데 고혈압, 치매, 당뇨, 신부전, 파킨슨 등 기저질환(지병)을
[노동일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 오는 14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700만 회분이 모두 다 공급되는 일정이 확정되었고, 화이자 백신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기적으로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또 "어제 화이자 백신 43만 6,000회분이 추가로 국내에 공급이 되었다. 현재까지 총 460만 회분이 계획대로 공급된 상황"이라며 "이 중 사용분을 제외하면 화이자 백신은 82만 8,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0만 회분 정도를 현재 보유하고 있어서
[노동일보]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시장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노동일보]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노동일보]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 삶에 필요한 복지 400여 종을 알기 쉽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의 올해 개정판이 나왔다.이날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21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해 지난 4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에는 국민 개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담았고, 생애주기별·대상 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노동일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백신 접종을 통해서코 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되고, 혹시라도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며 "예방접종은 우리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밝혔다.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4월 1일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래 6일 오전 10시부터 70~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의 예약을 시작하고, 이어 10일부터는 65~69세, 13일
[노동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65∼74세 어르신들이 이달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이후 65∼69세(5월 10일∼), 60∼64세(5월 13일∼) 등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전국 1만 2751곳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 및 접종기간은 아래 표와 같으
[노동일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대상 고령층을 당초 65~74세 494만 명에서, 60~74세 895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정 청장은 “지난 3월 15일 2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추가·변경된 백신도입 상황과 현재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5월 이후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2분기 접종대상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자 19만 1000명은 6월 중 예방접종센터에서 화
[노동일보]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으면 요양병원·시설에서 가족을 대면 상태로 면회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을 위한 일상회복 조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접촉 면회 또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 1차장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0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울과 경기에서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감염경로는
[노동일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에 대한 심의 절차를 개시하고, 이에 대한 신청을 28일 부터 첨단재생의료누리집(www.k-arm.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세포,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한 치료로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임상연구계획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따라 그동안 의료기관들
[노동일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시설은 피트니스센터로 총 18건 505명이 발생했고, 무도장 또는 무도학원에서 4건 220명, 스포츠센터에서 4건 91명이 발생했다"며 "1월 이후에 전국적으로 실내체육시설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도 "실내운동 중 2m 이상 거리를 유지한 이용자 중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