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7일 야권이 발의해 9일에 진행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 세월호 7시간 관련 대목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비상시국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검찰에서 발표한 공소장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명확히 확인된 것만 탄핵안의 내용으로 정리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지금 새누리당 내에서 세월호안이 포함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찬반이 갈리는 의원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탄핵안 가결이 우리가 관철해야 할 소중한 국민의 뜻이라면 이 문제에 대해 야당이 숙고해주기를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황 의원은 또 "이는 공식적 요구는 아니고 최대한 노력해주기 바란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탄핵 동참의 조건은 전혀 아니다
[노동일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7일, 통일부 및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함께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대선 이후 비핵화를 위한 양자 및 다자협상의 방향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는 "2016년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1월과 9월 두 차례의 핵실험과 함께 장거리, 중단거리, 잠수함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탄두 운반 수단의 다양화를 통한 핵 고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11월 8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북한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과 경제 제재 그리고 선제 타격 등 모든 정책 옵션이 검토되면서 북핵문제 해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동일보] 경찰청 인사 ■ 총경 승진 ■▲경기남부경찰청 경비 조성복 ▲전북경찰청 경무 최홍범 ▲인천경찰청 생활안전 임실기 ▲전남경찰청 정보 임태오 ▲강원경찰청 경무 최지붕 ▲전북경찰청 정보 송승현 ▲부산경찰청 경비 강일웅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 임경칠 ▲부산경찰청 생활안전 박재천 ▲서울경찰청 경무 이경자 ▲제주경찰청 형사 장원석 ▲부산경찰청 청문감사 김만수 ▲부산경찰청 형사 석봉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이서영 ▲서울 종로경찰서 정보박주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 모상묘 ▲서울경찰청 정보 송영호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안전 한상오 ▲경찰청 사이버수사 최준영 ▲서울경찰청 수사 박동주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 정보보안 이승호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 김정환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 이원준 ▲경찰청 정보 김성준 ▲경찰
[노동일보]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로 뭉친 비상시국위원회는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이날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브리핑을 통해 "비상시국위는 흔들림 없이 탄핵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정성 있게 가결을 위해 확실히 준비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준비돼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줄 수도 있다. 탄핵안이 가결될 수 있게 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말했다.황 의원은 또 "일각에서 탄핵안 부결을 위한 시도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탄핵안을 부결시켜 정치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세력들이 있다는 말들이 들린다"며 "국민 앞에서 장난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황 의원은 내년 4월 퇴진 6월 조
[노동일보] 5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에 따르면 학교용지 조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승인권자는 용지 비용 마련 방안 및 학교설치 시기 등에 대해 지자체장과 교육감의 의견을 듣도록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날 김 의원은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을 살펴보면 300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등에 있어 개발사업시행자는 해당 사업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고 확보한 학교용지를 시·도에 공급하면 시·도는 학교용지를 무상 또는 감정평가액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학교용지 매입 등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 않아 공동주택 입주자의 입주시점까지 학교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해 학교를 개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개정
[노동일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9일로 예정된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절차에 대해 "예정대로 탄핵 절차에 돌입하게 되면 새누리당 의원들도 다 참여하고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만큼 양심에 따라 투표하는 게 옳다"며 "이정현 대표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또 "여당 비주류 의원들과 야당 의원들이 확고하게 (9일 본회의 표결) 일정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야당과의 대화가 어렵다"며 "내년 4월 대통령 사퇴, 6월 조기 대선 문제를 놓고 여야 간 논의가 진행되기는 어려운 국면"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원내대표는 '예산국회 및 거국중립내각 구성 논의가 끝나면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자신의 기존 입장ㅇ 대해서도
[노동일보] 새누리당 비상시국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시 찬성표를 던질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의 경우 35명, 친박계 의원 중에서도 3명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이날 황 의원은 "저희들은 35명까지는 분명히 탄핵안에 동참할 의원님이 계신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친박계 의원 중에서도 제가 어제(4일) 확인한 거로는 3분 이상 된다. 저한테 개별적으로 연락주신 분"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이어 황 의원은 "어제 저희들 발표 이후에 개인적으로 또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결정을 잘했다고 저에게 연락을 주신 의원님들도 있다"며 "그래서 더 늘어날 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밝혔다.또한
[노동일보] 청와대 대변인 시절 여성을 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자리에서 쫓겨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박근혜 대통령 추종 단체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집회에 참석해 자신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것과 박 대통령이 현재 탄핵 위기에 몰린 것은 언론과 야당, 친북, 종북, 반미 세력들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후 윤 전 대변인은 박사모 등 보수대연합 소속 회원들이 개최한 집회에 참석해 "저 윤창중 3년 6개월만에 살아서 돌아왔다"며 "대한민국 쓰레기, 양아치 언론들이 똘똘 뭉치고 야당, 또 윤창중의 정치적 부상을 시샘하는 여야 정치권 세력이 저 윤창중을 난도질하고 생매장했지만 윤창중은 결코 죽지 않고 여러분 옆으로 돌아왔다"고 신난 듯 말했다.윤 전 대변인은 또 "노무현처럼 자살
[노동일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가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조순형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 4명이 후보군으로 올랐다.이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오는 21일 사퇴를 약속한 것과 관련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당을 맡는다. 이날 새누리당의 주류측 원유철, 홍문종, 정우택 의원과 비주류측 김재경, 나경원, 주호영 의원 등으로 구성된 중진 6인 협의체는 이같은 위원장 후보군을 압축햇다.이날 원유철 의원은 "6인 중진 모임에서 합의해서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은 뒤 당 지도부에 건의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이후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추인을 받으면 절차가 끝난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중진협의체는 이번 주말에 4명의 추천 후보들과 만난 뒤 의견을 조율한 후 오는 5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1일 오후 현안 기자브리핑을 통해 박영수 특검의 윤석열 수사팀장 파견요청과 관련 "박영수 특별검사는 박근혜 게이트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현 대전고검 검사의 파견을 요청했다"며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는 박근혜 게이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에 한 줄기 단비와 같은 청량한 소식"이라고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또 "윤석열 수사팀장은 국정원의 대선개입사건의 수사를 지휘했다는 이유로 지난 3년간 좌천되면서 온갖 불이익을 받았다. 그 모든 것을 감내하고 묵묵하게 소신을 지켜온 분"이라며 "윤석열 수사팀장이 박영수 특검과 함께 절치부심하여 국민을 위한 날카로운 수사를 이끌어 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특검
[노동일보]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약속도 저버렸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했듯이, 그때 가서 퇴진을 거부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밝혔다.남 지사는 또 "국회는 탄핵부터 먼저 하라"며 "탄핵이 법치에 기초한 질서 있는 퇴진이다. 새누리당이 당론 채택한 4월 퇴진은 옳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남 지사는 "대통령은 3차 담화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스스로 아무 잘못이 없다면 왜 국회 권유로 물러나야 하는가? 이것이야말로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남 지사는 "여야가 정치적 퇴로를 모색하려면 탄핵을 통과시킨 후에 해야 한다"며 "여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시기를 놓고 긴급 회동을 가졌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추 대표는 김 전 대표에게 “박 대통령이 늦어도 1월 말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김 전 대표는 “탄핵으로 가더라도 헌재 판결이 4월 말에 날 것이기 때문에, 정국 안정 차원에서 4월 말에 퇴진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일보]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비박계)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3차 대국민담화 내용과 관련 "참 갑갑하게 느꼈다. 담화 내용의 진정성 부분에 대해 좀 답답했고 이렇게 명쾌하지 않은 담화를 통해 국회를 끌고 들어갔다. 혼란 속으로 빠뜨린 것"이라며 "(대통령 사퇴를)스스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국회로 공을 돌렸다. 어떻게 보면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일갈했다.결국 새누리당 비주류들은 다음달 9일까지 사퇴 시기와 방식에 대한 여야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탄핵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특히 정 의원은 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한 비주류의 입장에 대해 "고민이 된다. 일단은 대통령이 제안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으로 정리된
[노동일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임기 단축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는 것과 "박근혜 대통령께서 사임의사 분명하게 밝혔다"며 "퇴임시기와 일정을 국회에 백지위임했다. 대통령이 대통령 사임을 요구한 광장의 함성에 응답한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떠날것인지 국회가 결정해달라고 했다"며 "여기에 어떤꼼수나 오해 있을 수 없다. 국회가 여야 합의로 대통령 사임시기 결정하면 되는 문제다. 어제 즉각 하야 발표했더라면 우리는 내년 1월 말 대선을 치러야한다. 이런 벼락치기 대선을 정치권이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이어 정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원한다고 생
[노동일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TV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시청한 후 "대통령께서 현 상황을 상당히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잘 알고, 국민의 뜻에 부응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 대표는 박 대통령이 거취를 국회에 일임한 것이 탄핵 시간 끌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국회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협력하고 의견을 모아서 처리하면 된다"며 "그 문제에 대해 대통령을 탓하기 전에 자신들이 거취를 이야기한 만큼 국회가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또 탄핵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야권에 대해서는 "국가와 국민의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며 "단순히 정권 교체가 아니라 민생과 안보, 안전 등 여러 가지
[노동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밝혔다.이날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보수를 불태워버려야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말씀을 이 나라 보수세력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했다.정 원내대표는 또 "야당 지도자들의 헌법 무시 발언이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젯밤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주장했다"며 "그러면서 60일 이내 조기 대선이 갑자기 닥쳐와 대선을 준비하기 어렵다. 당연히 국민이 의견을 표출해주실 것 이라고 이야기했다. 도대체 문재인 전 대표는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참으로 초헌법적인 이야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어 정 원내대표는 "국정운영은 헌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광장의 함성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헌법을 준수하는 것이 국가지도자의
[노동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28일, 국민의당 김기춘 헌정파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처방, 가명치료,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치료비 특혜의혹 등과 관련해 의혹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차움의원을 방문하고,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은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의원을 이용했고, 최순실·최순득 자매를 통해 주사제를 대리처방 받았으며 최순실 명의로 혈액검사까지 받았다"며 "대통령이 정상적인 진료나 처방을 받지 않고 불법적 진료를 받아왔다는 의혹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또 "대리처방된 주사제 등이 세월호 사라진 7시간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갈수록 퍼지고 있다"며 "대리처방 의혹에 대
[노동일보]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당원이다.이날 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은 "전체 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참석해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윤리위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징계 절차에 착수토록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위원장은 "박 대통령에 대해 10일 안에 소명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소명은 서면으로도 가능하며, 제3자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윤리위는 박 대통령의 소명을 근거로 다음달 12일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당원 징계 수위를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로 두고 있다. 탈당 권유를 받고 10일 안에
[노동일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새누리당 주류 비주류 6인 중진협의체가 합의한 비주류 추천 3명 중 1명 비대위원장 결정 방침에 대해 "비주류에서 얼마든지 좋은 사람을 추천할 순 있지만 이런 식으로 주류, 비주류 기정사실화하면 당의 화합이 어렵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또 "주류나 비주류에서 추천하니 무조건 받으라고 하면, 속하지 않은 나머지 초·재선을 포함한 당 구성원들이 받을 수 있겠냐"며 "당은 국회의원만 있느냐. 얼마나 많은, 평생 당비를 내고 보수의 가치 때문에 당을 지키는 수없이 많은 수십 만 명 당원이 있는데 이런 당원은 어디로 가나, 주류냐 비주류냐"고 일갈했다.이어 이 대표는 "하여튼 좋다. 어떤 안이든 안을 내라"며 "비대위원장 문제는 여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