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Asia-Europe Meeting)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증인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베트남, 덴마크, 폴란드 등 4개국 정상들과 만나 각국과의 관계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아세안+3' 조찬 회동을 갖고 금융위기에 대한 아시아권 국가들의 공동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아세안+3' 회동이후 일본,
23일, 이명박 대통령은 24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 16개국,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등 43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Asia-Europe Meeting)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존 경제체제 개편을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참가국 정상들은 4차례 정상회의와 업무오찬을 통
이명박 대통령은 22일자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주창하고 있는 '신(新) 브레턴우즈' 창설 논의에 한국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 타개를 위한 방법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현 금융체제를 대개혁 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금융위기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이번 기회에 사고와 제도를 바꿔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그래야 위기가 지나간 후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도 온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 상황이 IMF때보다 심각하다, IMF때는 아시아만의 위기였지만 지금은 세계 전체가 실물경기 침체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만 회복된다고 해서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진단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에 이날 기념식에는 이 대통령을 포함해 경찰 관계자와 각계 각층의 내빈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채영수 경찰위원장, 구재태 경우회장, 안응모 前 내무부장관(제37대 치안총수)등 전직 치안총수 등 각계인사 3000명이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우리 경찰이 건국
정부는 21일 총949개의 세부실천과제를 담은 '이명박 정부 100대 국정과제' 책자를 발간하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이명박 정부의 20대 국정전략과 100대 국정과제를 국무회의에서 확정, 발표했었다. 이에 5대 국정지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949개 세부실천과제를 모두 포함했다. 세부실천과제들은 100대 국정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으로서 추진시한과 주관 및 협조부처가 명시되어 있으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쌀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 "현정부의 책임은 아니지만 제도가 미숙한 상태에서 시행돼 많은 문제를 낳았다"며 "전 정부의 책임이라 하더라도 철저한 개선책을 마련해 실제로 농사짓는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께서)공직자와 정치인 경우는 숫자가 많지는 않겠지만 부당하게 받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2008년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금융 동향 및 대응방향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 및 주요 정책방향 수립에 관한 대책들을 협의 했으며 특히 실물경제 침체 대응방안과 일자리 확충방안, 중소기업 지원방안, 건설 및 부동산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논의를 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이 대통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새정부 첫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갖고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가 서열이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제 금융위기 상황과 관련해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선진국을 따라가기 힘들지 모르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과거에도 보면 위기 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은 결국 위기가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을 받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이 2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이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기자브리핑를 갖고 "이 차관이 오늘 오전 적절한 경로를 통해 청와대에 구두로 사의 표명을 했고, 입장 표명은 본인이 할 것"이라며 "이 차관이 이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표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 대통령에게 그 뜻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갖고 현 경제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열리는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현재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불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당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과 실물경제 등 현 경제에 대한 침체 대응방안과 일자리 확충 방안, 중소기업 지원방안, 건설 및 부동산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
청와대가 쌀 직불금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은 쌀 직불금 파장을 놓고 대대적인 공직사회 인적청산의 계기로 삼고 문제점을 철저히 파헤친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번 쌀 직불금 문제가 사실상 연말 정국은 물론 이명박 정부 초반 국정에 대해 국민들로 부터 인정을 받는냐 못 받느냐라는 갈림길에 서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태 파장을 주시하고 있던 청와대는 이번주 초 이명박 대통령 주재
감사원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6월 20일 김조원 전 사무총장이 청와대에 쌀 직불금 지불 실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해철 민정수석, 권오규 경제부총리, 박홍수 농림.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 김조원 감사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진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한나라당은 이를 근거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산자 바야르(Sanjaagiin Bayar) 몽골 총리 일행을 접견하고 몽골의 인프라 구축, 자원개발 분야에서 한·몽 실질협력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양국의 우호와 경제발전을 논의했다. 이에 이날 이 대통령은 어제(15일) 한·몽 총리회담시 작성키로 합의한 한·몽 ‘중기행동계획’ 을 바탕으로 양국간 협력 관계가 보다 내실있게 발전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미국발 국내외 금융위기와 관련,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라디오 연설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름길은 기업과 금융기관, 정치권, 그리고 소비자인 국민 모두 서로 믿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7시15분 첫 라디오 연설을 통해 현재 금융위기는 과거 IMF때와 다르다며 한국경제는 점점 나아질 것이고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위한 국민적 단결을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는 일은 여전히 국정의 최우선 과제다. 문을 닫아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최대한 막아야 된다"며 "IMF 위기 때 부도 기업이 5만 8천 개였고, 실업자 수가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전 7시15분 각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연설을 한다. 이에 타이틀은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로 붙여 연설을 하며 내용은 정국 현안을 놓고 국민을 상대로 편안하게 얘기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한가지 주제를 놓고 한 번에 10분 이내에서 정부 정책 등을 알리는 라디오 연설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 시간은 8분30초로 주제는 '우리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주말을 맞아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13일 가질 첫 라디오 연설 준비에 전념했다. 특히 이번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현안인 경제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현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통령이 나서는 대국민 홍보전으로 전개될 이번 라디오 연설은 국민화합에 기여하고 정권 지지도도 상승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디자인을 국가브랜드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디자인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는 물론, 우리 경제력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