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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인 YTN 구본홍 사장과 박선규 청와대 언론2비서관이 지난 7월초 서울의 모 호텔에서 회동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박 비서관은 지난 8월 YTN 청와대 출입기자에게 "구씨(구본홍 사장)를 사퇴(YTN 사장)시키지 않을 것이며 그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8일 발간된 기자협회보는 "두 사람이 지난 7월3일 오후 5시께 서울의 모 호텔 15층 스위트룸에서 30~40분 가량 만났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10.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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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여권이 4일 행정구역개편 문제를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새로운 행정구역을 2010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하기 위해 내년 중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행정구역 개편을 국민투표 절차 없이 추진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행정구역개편이 추진력을 얻고, 행정수도 이전 때와 같은 법적인 논란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10.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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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정부 부처의 대변인에게 승진 인센티브를 주는 등 홍보파트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참여정부 때 취재 선진화로 정부의 홍보 기능이 약화된 데다 새 정부 들어 국정홍보처를 없애고 각 부처가 정책 홍보를 담당하고 잇지만 홍보기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일,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정부 때 브리핑룸 통합으로 인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10.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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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 10시20분 러시아 방문을 끝내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정정길 실장에게 "경제 상황이 어떠냐"고 물은 후 '서별관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에 서별관 회의는 '거시정책협의회'의 별칭으로 청와대 영빈관 옆 서별관에서 열려 붙여진 이름이다. 서별관 회의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며 금융위원장,한국은행 총재,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데 이날은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10.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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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일 "경제가 비록 어렵지만 이로 인해 복지가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노인복지를 국정 주요과제로 정하고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에서 보건복지 분야를 올해보다 9% 늘렸다"며 "최고의 복지는 건강이 허락되고 의욕이 있는 어르신들께 적합한 일자리를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10.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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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자전적 수필집인 '신화는 없다' 일본어판이 발간됐다. 고학생이자 일당 근로자였던 이 대통령이 기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가 되고, 마침내 대통령이 된 인생 역정을 담은 이 책의 일본어판 제목은 '이명박 자전'이다. 김정환기자
대통령실
노동일보
2008.10.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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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저녁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러 친선협회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 만찬에는 이그나텐코 러-한 친선협회장, 아브라미얀 러-한 민간경협위원장, 지성하 한-러 민간경협위원장을 비롯, 양국 정부각료, 의원, 국영 및 민간기업 CEO급 인사 등 양국간 우호친선 관계에 기여해 온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만찬장에서 이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관계 발전에 기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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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우리는 30년을 내다보는 국가전략이 필요하다. 단순히 프로젝트별로 자원을 개발하고 들여오는 등의 국지적인 전략이 아니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는 특별기내에서 수행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러시아 학자를 만났는데 러시아가 앞으로 25년 내에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데 국민적 합의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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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대통령 전세기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 3박4일간의 러시아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번 러시아 방문으로 지난 4월 미국과 일본 방분에 이어 5월 중국, 9월 러시아로 한반도 주변 주요 4개국과 모두 정상외교를 하는 4강외교를 이뤘다. 이 대통령은 방러 이틀째인 29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현재의 ‘상호 신뢰하는 포괄적 동맹자 관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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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러시아 출국에 앞서 관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등에게 방러기간 국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국 멜라민 사태와 관련, 철저한 대책마련과 함께 조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이에 이날 이 대통령은 "멜라민 사태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조속히 해결토록 하라"며 "정부가 사태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김정환기자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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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시베리아 개발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특히 러시아와 한국, 북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지난 5일 러시아의 3대 통신, 일간지, 방송매체인 ‘이타르타스 통신’과 ‘이즈베스티야’, ‘러시아 TV’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시베리아) 개발사업에 러시아와 한국, 북한의 인력, 이 3자가 합치면 3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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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 6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국민의 신뢰는 인기와 여론이 아니라 오직 정의와 양심의 소리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사법의 포퓰리즘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법을 지키고 실천하는 사람은 당당하고 굳세다고 했다. 더욱 의연한 자세로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이 시대의 정의와 양심의 등불이 돼 달라"며 "약한 자와 아픈 자, 억울한 자의 목소리에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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