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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쇠고기 고시와 관련 이번 주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23일 "원산지 표시제 확대와 검역지침 등 후속조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하면 당정회의를 재소집, 후속대책을 점검할 것"이라며 "쇠고기 안전장치가 국민에게 충분히 알려졌다고 판단될 때 고시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또 "오늘 회의에서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금명간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를 설명하는 기자회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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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내각의 대폭쇄신을 주장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빠르면 이번주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에 대해, 한나라당은 청와대 수석개편과 맞먹는 전면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반발이 커진 국민들을 되도리고 국정운영 동력 확보를 위해서 내각의 전면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임설이 흘러 나오고 있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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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상득, 김형오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오는 25일 전남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23일 한나라당 여수을지구당은 한나라당 이상득, 김형오, 윤두환, 이정현, 여상규 의원 등이 오는 25일 여수를 방문해 상공인과 수산인,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박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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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복 기자
2008.06.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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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이 7.6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과 대의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논란을 넘어 당내 대립으로 번지며 속이 곪아 가는 모양새다. 이는 지난 2월 당 대 당 통합 이후 열린우리당계와 구 민주당계간 불협화음이 계속 불거지면서 전당대회를 놓고 극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학규 공동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계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손 대표는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 및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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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22일, 한나라당 유력 당권 주자이자 양강구도로 갈 확률이 높은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정몽준 최고위원이 한나라당 당사에서 잇따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박 전 부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권내 소통과 화합의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당내 주류인 친이계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하는 박 전 부의장은 국민대통합·화합의 큰 정치와 당정과 국민, 청와대간 소통하는 꼿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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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6.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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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족스런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와 관련 한나라당은 쇠고기 협상 타이 원만하게 이뤄졌다며 통합민주당 등 야권의 국회 등원을 촉구한 반면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21일 정부가 발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고 비판하며 전면적인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야당의 반대로 국회 개원을 둘러싼 여.야 간의 줄다리기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통합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22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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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미국산 쇠고기수입재개를 위한 장관 고시의 관보 게재와 검역 재개는 국민 여론이 진정될 때까지 유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즉시 관보에 게재할 것이란 관측이 있지만 의견(국민들)수렴 절차를 거칠 것"이라며 "현재 수입돼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경우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다.그러나 여론과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본 뒤 검역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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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6.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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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정권 교체에 성공한 후 여당이 되자 10년 동안 야당 생활을 한 자당의 사무처 직원들 월급을 올려주기로 했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사실상 당에서 쫓겨나지 않는 게 당행이어 양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한나라당 사무처에 따르면 올해부터 당직자 직급별로 연평균이 10~20% 이상 연봉이 오른다. 야당으로 생활하면서 50% 이상 임금이 삭감된 국장급 이상 간부들의 경우도 삭감 이전의 연봉 수준으로 되돌
정당
김현태 기자
2008.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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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과 관련, 구체적인 협상 결과와 후속조치 등을 21일 오후 공식 발표한다. 이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새벽 귀국한 뒤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보고했다. 한편 정부는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총리공관에서 관계장관 회의를 연 뒤 한나라당과 고위 당정회의를 개최했다. 협상 결과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정부가 요구해온 30개월령 이상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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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서울대 우희종 교수에 대해 광우병 연구관련 실험노트와 연구비 관련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구할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서울대에 의하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정활동 관련 자료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광우병 전문가인 서울대 우희종 교수가 식약청 발주로 실시한 각종 연구의 실험노트와 연구비 사용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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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전당대회가 지역위원장 및 대의원 선정 과정에서의 계파간 나눠먹기식으로 세력 다툼을 벌이며 과거의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빚고 있다. 민주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광주와 전남 대의원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 대의원 명단이 확정되지 못해 정식 공고를 하지 못한 때문이다. 결국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운동이 이미 시작된 시점이지만 유권자 명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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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19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정치부장 세미나에서 만났다. 이에 양당 원내대표는 쇠고기 정국 해법과 국회 개원 문제 등을 놓고 한바탕 기싸움을 벌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과 관련 홍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진솔하게 양해를 구하고 항복하는 절차"라며 "한미 정부간 국민을 안심시킬 조치가 추가 협상에서 나올 것이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정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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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에 대해 엄기영 MBC 사장는 물론 PD수첩 관계자의 문책, 사과 방송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나라당 진성호·김용태 의원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PD수첩은 광우병 왜곡 방송의 전면 취소를 선언하고 진실을 방송하라"며 "엄 MBC 사장은 이번 사건에 총괄 책임을 지고 신속하게 대국민 사과방송을 하고 제작 관계자들에 대한 문책을 단행하라"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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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전당대회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민주당의 당 대표 경선을 위한 지방 순회 토론회가 계속 열리고 있다. 이에 후보 지지율과 관련 정세균 의원과 추미애 의원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20일 부산MBC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추미애 의원은 "민주당 지지도가 낮긴 해도 17%정도는 하고 있지만 정세균 후보의 여론 지지도는 6%에 불과하다"며 "당 지지도의 3분의 1밖에 안되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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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열릴 통합민주당의 전당대회를 놓고 최고위원 후보들이 잇따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며 TK표 얻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김민석 전 의원은 20일 대구를 방문, 대구지역 12개 지역 지역위원장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전당대회에서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안희정 전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도 이날 대구를 찾아 대구지역 지역위원장, 경북지역 지역 위원장들과 차례로 오찬과 만찬 간담
정당
김현태 기자
2008.06.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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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최근 현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정치권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한나라당은 진정성이 느껴지고 진심으로 국민에게 사과했다며 이를 계기로 민심이 수습될 것을 기대했다. 반면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반성에 걸맞은 대책이 없는 맹탕 회견이라며 평가절하하며 비난을 이어갔다. 이날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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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6.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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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통합민주당과의 국회 개원 협상이 타결될 것임을 밝혔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통합민주당 원혜영 대표와 어제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갔다왔다"며 "비행기 속에서 1시간가량 많은 얘기를 나누며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반성문을 발표했고, 김종훈 본부장이 워싱턴에서 쇠고기 협상 교섭을 끝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며 "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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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권 경쟁으로 향한 후보들의 경쟁이 불붙고 있는 가운데 친박근혜 진영의 허태열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해 친박세력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 커졌다. 19일 당초 출마 포기쪽으로 마음을 굳히는 듯 했던 허태열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허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표 최고위원 되겠다고 출마선언한 분들 면면으로는 당이 바로 서는데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는 점이 첫째 이유"라고 출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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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상득 의원은 "앞으로 오해가 없도록 처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 위치가 대통령과 형제이기 때문에 관심이 쏠려서 그런거 같다. 앞으로는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2박3일간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자신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했던 정두언 의원에 대해서는 "선거 때도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웃고 그런 것"이라며 당내 불화를 경계했다.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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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기자
2008.06.19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