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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9일, 최근 특정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광고주들에게 네티즌들이 협박을 하는것과 관련 이에 대한 당 차원의 구체적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정치부장단 세미나에서 "광고주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전화 공격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느냐"며 "이번 사안은 인터넷을 통해 특정언론을 공격하는 형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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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19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반적인 대책이 필요한 가운데 에너지 전략을 위한 국회 차원의 연구회인 `국회 기후변화 에너지대책 연구회'(이하 기후변화 연구회)를 발족했다. 이에 최 의원은 "연일 치솟는 고유가 시대에 서민들의 고충이 나날이 깊어만 가고 있다"며 "에너지 자원 빈국인 대한민국은 치열해져만 가는 국제 에너지 확보경쟁에서 슬기롭게 대처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시급한 상황이다
정당
김현태 기자
2008.06.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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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8일, 심대평 대표의 청와대 총리 기용설과 보수대연합 구상에 대해 서ㅏ실상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에서)그런 얘기는 없었다. 실체가 없는 얘기"라며 "여권에서 계속 총리 물망설이 나오고 간접 제의설이 나오는데, 당의 갈등을 조장하거나 흔드는 저의가 있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고 여권의 총리설을 강력히 반박, 비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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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8일 수도·전기·가스·의료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민영화 반대 방침을 밝혔다. 이날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수도·전기·가스·의료보험 등 4가지는 민간에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김정환기자
정당
노동일보
2008.06.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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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권력 사유화' 논란으로 불거진 후 퇴진한 박영준 전 기획조정비서관이 "정두언 의원이 추천한 사람이 청와대에 제일 많이 들어왔다. 정 의원이 청와대 인사에서 배제됐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전 비서관은 지난달 30일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청와대 참모 인선 과정에서 정 의원은 50명 가량의 명단을 (인선팀에) 전달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중에 30명 정도가 관철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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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8일 전북을 방문, "호남 포위구도를 막겠다"며 "최근 범여권 동향은 이명박+박근혜+이회창의 신 3자 연합 또는 이중 2자간의 연합을 추진하는데 이는 '보수대연합' 또는 '호남을 제외한 지역연합'의 구상이다. 18년 전 3당 합당을 통해 민자당을 창당하던 시기와 정국 흐름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당시에도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을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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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의 BBK사건 연루와 관련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 선고에 대해 통합민주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통합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사법체제 운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권 운영과 사법부의 판단은 국민의 편에서 역사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천 공동 대표도 "정봉주 전 의원이 아니라 누구라도그렇게 생각할만한 충분한 근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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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8일 야당이 국회 등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을 위반한 파업이 20일째 이어지면서 국회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을 하지 못하고 긴급 민생 현안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며 "야당의 국회 등원을 부작정 기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환기자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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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8일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국회 등원을 거듭 압박하며 민생 경제를 위한 국회 정상화를 강조했다. 이날 강재섭 대표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민노총은 본업으로 복귀해야 한다"며 "둘의 행보가 비슷하다. 촛불 주위에서 곁 불을 쬐는 것도 비슷하고, 본업을 팽개친 채 정치 파업을 벌이는 것도 비슷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강 대표는 "조직 내부에서 등원하자, 파업을 하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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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포함한 청와대의 보수대연합 구상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전대표의 총리기용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로 방향을 서선회하며 총리직을 유도했으나 자유선진당이 17일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보수층의 결집 또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이회창 선진당 총재는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지난 15일 이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보수의 세가 모여야 이 난국을 풀 수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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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의 서청원 대표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노식 의원을 포함한 낙천자 5명에 대한 한나라당의 무조건적 일괄복당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서 대표는 그동안 당론의 원칙이 아직 유효하고, 복당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알아서 협의하고 있다"며 "당론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고 논의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영선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이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우리는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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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흥행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당 내부가 초비상에 들어갔다. 특히 전대 이후 국민들에게서 다가가기를 계획 했으나 그것 마저도 어려워질 전망이어 더욱 그렇다. 여기에 당원들 대다수가 전당대회 일정과 후보군조차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10년만의 대선 승리, 총선 과반의석까지 차지한 거대여당인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특정한 인물이 없는 데다 현재 불거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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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시작도 하기전에 흔들거리고 있다. 부산을 제외한 영남지역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위원장 선정 및 대의원 배분 문제에 불만을 품고 '보이콧'을 선언하며 반발을 하고 잇기 때문이다. 이에 17일 통합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최철국 의원을 비롯해 대구, 울산, 경북 시도당위원장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에 참가할 대의원 수 배정과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영남을 의도적으로 축소시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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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는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보수의 세가 모여야 이 난국을 풀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정확한 인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 이날 이 총재는 "(지금은) 어떻게 국민의 마음을 아우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의 위기는 보수가 결집하지 못하고 세가 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다. 이번 사태는 그것보다는 보수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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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무소속의 김일윤 국회의원(69.경북경주)에게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 1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선거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살포와 허위 사실 유포 등 범행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한데도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다며 징역3년의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의 선고공판은 27일 열린다.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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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6.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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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다가오고 잇는 가운데 당 대표 경선이 본격화 되고 있다. 당권 경쟁이 옛 열린우리당 출신의 정세균 의원과 옛 민주당 출신의 추미애 의원 양강구도로 벌어질 조짐을 벌이고 있다. 이에 추 의원은 17일 여의도 후원회사무실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추 의원은 "민주당의 노선과 정체성을 선명하게 해 5년 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오는 대표가 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추 의원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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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국정쇄신책의 일환으로 한승수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총사퇴 의견을 밝히면서 박근혜 총리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박 전 대표의 총리 지명에 찬성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의견은 46.9%였으며, 반대 의견은 그보다 11%p 가량 적은 35.8%로 나타났다.
정당
노동일보
2008.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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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17일 노동계 파업과 관련해 민주노총도 이제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야당의 정치파업, 민주노총의 총파업, 파업 도미노 현상이 굉장히 우려되는 관념에서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파업을 반대키로 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으로 평가한다"며 "파업의 도미노 현상이 여기서 멈추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야당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