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첫 회동했다. 약 30분 간의 만남에서 양측은 '수시 만남'에 잠정 합의하고 민생국회를 약속했다.회동 뒤 이 대표는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국회 본관을 나서 대기중이던 차량에 탑승했다.반면 김 대표는 수행원만 대동하고 국회 본관을 나와 대기중이던 차량에 탑승했다.
[노동일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마주앉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일행.국민의힘 배석자들은 이날 원내 제1당 대표와의 첫 회동인 만큼,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며 나란히 메모하는 예우를 보였다. 국민의힘 배석자는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비서실장 등이다.더불어민주당에선 조정식 사무총장, 안호영 수석대변인,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등이 배석했다.
[노동일보] 15일 오전 국회 본관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표를 만난 뒤, 국민의힘 당대표실로 돌아가는 김기현 대표와 일행. 김 대표는 대표 취임 7일만인 이날, 원내 제1당 대표를 예방하고 '수시 만남'을 잠정 합의했다.양당의 대표실 간 위치(국회 본관 2층)도 직선으로 100보(기자의 실측) 정도의 지근거리인 만큼, 오직 민생만을 위해 소통하는 '협치국회'를 기대해 본다.
[노동일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회동했다. 이날 만남은 신임대표직 선출 7일만인 김 대표가 이 대표를 예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에선 조정식 사무총장, 안호영 수석대변인, 천준호 대표비서실장이 배석했다.국민의힘엔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대표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3·8전당대회 이후 6일 만에 처음 만났다.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과의 회동 이후, 김 대표와 당권 주자 간 만남은 이로써 두 번째다. 끝으로, 경쟁자였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의 만남 여부는, 양 측이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전대의 정적(政敵)'을 마주한 자리에서 저자세로 예우를 갖추는 등 경선 갈등 봉합 모드로 일관했다. 김 대표가 먼저 인사말을 꺼냈다."지난 전당대회 경선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위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당시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을 거론하며 집중 공세를 편 바 있다. 이날 회동은 김 대표가 전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당권 주자들과의 갈등을 봉합하려는 절차로 보인다. 김 대표는 신임대표직을 수행한 지 이날로 6일째를 맞았다.일단 신임대표로서 그의 약속이나 만남 방식은, 항상 '5분 대기' 스타일이다. 전대 경선 과정에서 '정적(政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향후 당정 관계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내에 민생경제를 체감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와 유기적인 당정관계를 수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김 대표의 '대표 당선' 축하 인사말과 함께 "당정 간에 긴밀한 소통, 더 나아가 여야정 협치를 잘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집권당인 국민의힘과 정부 그리고 대통령실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대표(우측)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 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기다리고 있다.초조한 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김 대표, 다소 긴장한 모습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대표와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 한 카페에서 전당대회 이후 5일 만에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난 3·8전당대회에서, 전날까지도 '후보직 사퇴'를 주장하는 등 사생결단의 경선을 치렀다. 이날 두 사람은 다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 이후 5일만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의 한 카페에서 20분 가량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만남 직후 김 대표는 "안 의원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해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면서 "향후 안 의원과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 많은 공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비공개 논의 내용을 밝혔다. 안 의원도 회동 이후 브리핑에서 "치열한 경선 결과인 만큼 김기현 대표 체제의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다"며 "이번엔 당심
[노동일보]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중도 하차한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인사와 관련,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검사면 다 된다는 만사검통'이 빚어낸 참사"로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노동일보] 이날 시국선언 집회에서 양금덕 할머니는 "나이 아흔다섯 먹고 이렇게 억울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윤석열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겠다. 하루속히 물러가라"고 비판했다.이어 김성주 할머니는 "일본 사람들이 우리를 끌고 갔는데 어디에다 사죄를 받으라고 요구하나"라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강제동원 해법 무효 범국민 서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서울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정의기억연대·민족문제연구소 등 6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더불어민주당 및 정의당 지도부 등이, 전날(6일)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해법에 대해 규탄하는 긴급시국선언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3월 6일을 대한민국의 헌정사상 최악의 날"로 규정하고 "제 2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김성주 할머니가 참석했다.
[노동일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일 오후, 3·1절 104주년을 맞아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이에 이날 조원진 대표와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에서 대국민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노동일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일 오후, 3·1절 104주년을 맞아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우리공화당은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에서 대국민 요구사항을 발표했다.이날 조원진 대표는 "2016년 겨울부터 투철한 애국심으로 불의에 저항하여 진실과 정의의 투쟁을 한 태극기 운동은 위대한 3.1절 독립정신을 계승한 것"이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정치를 청산하고 민노총과 전교조를 해체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이어진 각종 법안 표결 중간에 다른 의원의 긴급한(?) 권유로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이는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의 장면으로, 휴대폰의 텍스트(문서나 문자) 내용은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 관련 언론 기사 또는 정치권의 정보 자료 등으로 보여진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바로 옆 자리의 같은 당 고민정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 그 좌석에 앉아서 자신의 컴퓨터 단말기로 각종 법안에 투표했다. 박 의원은 우측으로 한 좌석 건너편의 같은 당 이재명 대표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방식은 독특하다. 다른 의원들이 컴퓨터 단말기에 직접 터치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이 대표는 단말기 아래쪽의 버튼에 터치한다.그의 본회의장 좌석은 중앙의 맨 뒷자리다.이 때문에 기표 순간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27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법안 표결에, 처음부터 끝까지 단말기 아래쪽의 버튼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마쳤다.
[노동일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국회의원(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가 139 · 부 138 · 기권 9 · 무효 11로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구속 갈림길에서 벗어났지만, 아래로부터의 '이탈표' 그림자가 드리워져 향후 정치 여정에 부담을 안게 됐다.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직전까지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단일대오로 '완벽한 부결', 즉 소속 의원 전원(169표)은 물론 친민주당계 무소속 의원들의 지원(6표 정도) 표까지 우군으로 예상했다.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표결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의장석으로 불러 협의를 중재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표결을 위해 의사일정을 이날(27일)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하도록 요청했으나, 김 의장이 이를 직권으로 상정하지 않고 3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