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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일부 건강식품과 대형 또는 고가 가전제품, 보석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 부과기준을 인상, 세금 부담을 낮춰 민간소비를 진작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고소득층만을 위한 세금혜택으로 공평하지 못할뿐더러 소비 진작 효과도 미미할 으로 알려졌다. 6일, 한국납세자연맹은 "기재부 세제개편안대로 고가 소비재들에 붙는 개별소비세 부담을 줄여준다고 해서 과연 얼마만큼의 소비가 진작될지 의문"이라며 " 진정한 소비부양정책 의지가 있다면 올해 큰 폭 인상으로 매년 3조원이상 증세될 것으로 예견되는 담뱃세부터 인하해야 할 것"이라 밝혓다. 한국납세자연맹은 또 "정부가 소비여건 개선을 위해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경우, 증가분의 소득공제율을 30%에서 50%로 올리겠다고 밝힌 점 역시 해당자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5.08.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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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6일, 공정방송을 주장한 조합원 징계와 관련 "조대현 사장은 KBS 사장 자격이 없다"고 반발했다. 이날 언론노조는 "KBS 조대현 사장은 어제(7월 1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장 권오훈을 포함, 조합원 9명에 대한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또 "징계 사유는 1년도 더 지난 일이다"며 "KBS본부가 벌였던 KBS 바로세우기 투쟁의 결과로 사장 자리에 오른 그가(조대현 사장) 당시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인 물리적 충돌을 문제 삼아 1년도 더 지난 시점에 징계의 칼날을 휘두른 것"이라거 일갈했다. 이어 언론노조는 "조대현 사장에게 묻는다. 당시 KBS를 바로세우기 위해 KBS본부가 투쟁할 때 무엇을 했는가?"라며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5.07.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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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 161,969건 194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강동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사무실 공장 등 건축물분이 과세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과세된다. 연간 주택분 재산세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년치 세액 전액이 과세된다"고 말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또 "재산세 납부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로 매매잔금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고받은 경우에는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6월 2일 이후에 양도한 경우에는 6월
사회종합
김장민 기자
2015.07.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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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6일, 관내 동네서점으로 구성된 사람이아름다운동네서점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도서 우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강동구 관계자는 "사람이아름다운동네서점협동조합은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으로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강동구 관내의 11개 동네서점이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관계자는 또 "강동구청은 지난 5월19일 협동조합과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구매에 대한 MOU를 맺었고, 올해 하반기에는 1억 3천여 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동구 관계자는 "협동조합과 도서 구매를 추진하게 되면 협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동네서점이 균등하게
사회종합
박명 기자
2015.07.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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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천5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날 강동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은 자치구 지역단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사업과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은 기존의 마을기업인큐베이터 사업의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인큐베이터 1명을 선발하여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 상담과 지원, 현장모니터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 마을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사업기간은 2015년 8월 23일부터 2016년 3월까지로, 강동구는 인큐베이터의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비 3천만원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5.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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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최근 인터넷신문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언론의 본질을 무시한 채 운영하는 인터넷신문이 늘고 있다.특히 소자본으로 인터넷신문사를 등록한 후 광고를 따려는 행태가 거의 저질(양아치) 수준으로 변하고 있다.A매체의 P대표는 직접 광고를 따면서 편집국장에게 기사와 광고를 딜하자는 행태를 요구하고 딜 기사를 써달라고 한다.결국 P대표는 아예 (편집국장에게) 조지(까는)는 기사를 써달라는 등 광고와 연계된 홍보성 기사를 써달라고 노골적으로 이야기 한다.그러면서 주요 M, H 경제지와 후발 주자인 M, E, A 경제지들도 그렇게(조지는 기사로 광고를 딴다)한다며 꼭 뒷 말을 한다.특히 자신이 과거에 근무했던 S인터넷신문에서 그렇게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조지는 기사를 써
사회종합
김정환 기자
2015.06.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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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메르스 완전종식을 위한 전국가적 총력대응에 동참한다.이에 내수위축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차원의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 우려 업종 중소기업에 대하여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 지급 하는 등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또 "손해보험 재정상황이 열악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채권추심 등을 일정기간 유예, 대출만기연장 등을 지원한다"며 "피해 중소기업 등의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시 신속 지급과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속한 보험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5.06.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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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가 11일 현재 10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3명의 메르스 환자가 병이 완치돼 퇴원했다. 이에 완치되어 퇴원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퇴원자 수는 총 7명이 됐다.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3번(65)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83번 환자는 폐암 말기 환자였으며 5월20일부터 대전 서구의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5월28~30일 16번(40) 환자와 1
사회종합
이석준 기자
2015.06.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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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7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64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이날 추가로 확인된 메르스 환자 14명 가운데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다. 이에 10명의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사흘간 입원한 14번째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들이다.또한 삼성서울병원에서만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감염자는 64명으로 늘었고, 지난 5일 위암 투병 중 사망한 75살 남성도 이 병원을 거쳐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현재 메르스 사망자는 5명이다.
사회종합
이석준 기자
2015.06.0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