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지연으로 인해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들이 무급 휴직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이들을 재정 지원하는 내용의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의 생활안정 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이에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의 생활안정 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재석 의원 185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방위비 협상이 지연돼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가 급여를 계속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생계안정 목적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지원금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구직급여 수준으로 지급되며 현재 무급휴직 중인 주한미군 소속 근로자들이 해당된다.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 주한미군 소속 한
[노동일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미래통합당의 4개월 임기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지 않았다.이에 김 전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아 대선까지 맡고 가겠다는 것으로 여기에 전권을 요고 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29일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날(28일) 저녁 김 전 위원장을 찾아 저희들이 전국위원회에서 의결을 했으니까, 향후 조금 더 여러 가지 노력을 할 테니까 좀 지켜봐 달라, 그런 정도의 말씀을 드리러 갔다"며 "'여건을 좋게 만들 테니 지켜봐 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은 전날 전국위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을 가결했다. 하지만 상임전국위가 무산되면서 8월 말까지 전당대회를 열기로 한 기존 당헌당규를 바꾸지
[노동일보]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관련 청와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청와대와 여당이 총선 전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몰랐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내보이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원 대표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꼬리 자르기에 급급하다"고 일갈했다.원 대표는 또 "총선을 염두에 두고 오 전 시장 성추행을 은폐한 정황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눈덩이와 같다"고 지적했다.특히 원 대표는 오 전 시장이 총선 이후 사과·사퇴를 하겠다는 공증을 문재인 대통령이 설립한 법무법인 부산이 한 점, 오거돈 전 시장 선거 캠프 인재영입위원장에 문 대통령 조카사위, 비서진에 청와대 행정관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2차 추경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하게 되면 그 때는 세출 구조조정을 지금보다 더 강도높게, 광범위하게 해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에 이날 정 총리의 이런 답변은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이 3차 추경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또한 정 총리는 미래통합당 소속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3차 추경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세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이어 정 총리는 '전액 국채를 발행해 마련하는 것은 아니냐'는 김 위원장의 질문에도 "그래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후 김종인 비대위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 전 위원장에게 비대위를 맡기는 방안이 나오는 가운데 김 전 위원장이 전권을 달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당선자총회 개최를 오는 28일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비대위원장 의결을 위한 전국위는 28일 오후 3시, 당선자총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28일 오전 10시로 변경했다.이에 따라 이같이 당선자 총회를 앞당긴 것은 당내에서 그동안 지도부가 당선자총회를 건너뛰는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전국위와 상임전국위에서 김 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27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관련 "제명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며 "오 전 시장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했다. 무관용의 원칙을 이미 2018년부터 정해왔기 때문에 제명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남 최고위원은 오 전 시장의 사퇴 시기를 당 지도부가 '총선 이후'로 조율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서는 "사전 인지를 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의 입장을 통해 밝힌 내용을 자꾸 정치적으로 다른 부분에 해석하는 것 자체가 사실 2차 가해적 성격"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남 최고위원은 오 전 시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산시장직을 내년 재보궐 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27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거돈 전 시장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임채균 윤리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마친 뒤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에게 "사안이 중차대하고 본인도 시인하고 있어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며 "사안의 성격상 피해자 보호도 있어서 구체적인 경위는 말할 수 없고 제명할 사안으로 봤다"고 밝혔다.임채균 윤리심판원장은 또 "오 전 시장은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소명을 포기한 것"이라며 "현장조사도 나름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이날 윤리심판원은 재적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해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이는 심판원이 결정하는 가장 무거운 징계이며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 "적어도 일주일의 준비기간은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의견"이라며 "교육부는 늦어도 5월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특히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달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과 맞물려 우리 아이들의 등교 개학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기약없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며 학생들을 계속 집에만
[노동일보]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27일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정인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 "김종인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맡기도 전에 험한 꼴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처음부터 김종인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이 직업인가, 가시지 않는 게 좋다, 가셔서 험한 꼴 당할 것이다'고 만류했다"며 "비대위원장으로 성공하려면 공천권을 100% 행사해야 하는데 지금 대선이 22개월이나 남아 그때까지 못할 것이다. 가 봤자 얻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특히 박 의원은 프로그램 진행자의 '홍준표 전 대표가 김종인 위원장 괜찮다고 했다가 왜 이렇게 돌변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자기를 빼니까 저렇게 세게 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로 사퇴했다"며 "이번 일은 공당 공직자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있어서는 안 된다. 소식을 듣고 놀랍고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당대표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에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회의를 열고 오 전 시장에 대한 제명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이 대표는 또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성추문 관련 문제만큼은 무관용으로 임했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며 "당 윤리심판원은 일벌백계 절차에 돌입하고, 민주당은 선출직 당직자와 고위당직자 성인지교육을 체계화하고 의무화하는 제도 정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조해진 당선인(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7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레통합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와 관련 "비대위 자체에 대해서 반대다. 20대 (국회) 4년을 지나오는 동안 (비대위를) 세 번 했다"며 "결과적으로 (비대위가)비상이 아니라 (비대위가)일상체제가 돼버렸다"고 지적하 듯 말했다.조 당선인은 "이번까지 하면 20대 4년 임기에 네 번을 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라고 우리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라며 "비대위는 비상체제 아닌가. 4년 내내 결국은 비상체제로, 정상이 아닌 정당을 운영해 왔는데 무슨 희망이 있고 국민이 기대와 신뢰를 보내겠나"라고 말했다.조 당 선인은 또 "당의 변화나 개혁에 열정이 있는 분들이 다 나와서 개혁 지도부를 만드
[노동일보] 국회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이에 윤 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정부 고위층들이 "평양 눈치나 보고 있다"고 일갈했다.이날 윤 위원장은 "김정은 건강이상설이 확산되면서 문재인 정부 고위 인사들의 여론전도 바빠졌다"며 "김정은에게 특이 동향이 없다거나 그가 건강하게 잘 있다고 여기저기 열심히 알리고 있다"고 질타하 듯 밝혔다윤 위원장은 또 최근 청와대와 정부 고위층이 직접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는 것으로 놓고 "이분들이 국정원으로부터 확실한 정보를 받았다면 그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정확하게 공식적으로 설명하는 게 옳다"며 "그게 아
[노동일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더이상 이전투구의 장에 들어 가기가 싫지만 당의 앞날을 위해서 부득이 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더이상 노욕으로 찌든 부패 인사가 당 언저리에 맴돌면서 개혁 운운 하는 몰염치한 작태를 방치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또 "방관하는 자는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는 충고와 실의에 빠진 야당 지지층들에게 이 혼란한 상황을 정리해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도 작용했다"며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가 더 이상 당을 농단 하는 것은 단연코 반대한다. 전국위원회 개최여부를 지켜보고 다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한국 정통 보수우파 야당이 그렇게 만만해 보였다면 그건 크나큰 오산이 될 것"이라
[노동일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 교육원수원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27일 워크숍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국회에 처음 입성하게 되는 민주당 소속 지역구 초선 68명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15명 등 총 83명이 참석한다.이번 워크숍은 초선 의원들에게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초선의원 각자 국회 및 당에서의 의원 활동 지침 등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의원 활동에 대비한 당 윤리규범,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통해 정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도 알려줄 방침이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은 다음달 7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상대책위원장 권한과 임기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전권 무기한'이라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오보"라며 "전권이 아닌 당 대표로서 권한"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심 권한대행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권한이 엄연히 있는데 전권이 말이 되나"며 강하게 반박한 후 이같이 말했다.심 권한대행은 또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제게 밝힌 견해는 아무리 늦어도 2022년 3월 대선 1년 전인 내년 3월 전까지는 대선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것"이라며 "언론에 보도됐듯 이 당이 대선을 치를만한 여건이 됐다고 생각한다면 미련없이 떠날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심 권한대행은 "언론보도를 보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정부에 부담시키려 했던 1조원만큼만 세출조정이 이뤄진다면 상임위를 정상가동하고 예결위도 가동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심재철 미래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과 어제 오늘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이에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진행될 전망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심 원내대표가 지방정부가 재원분담하기로 했다가 중앙정부가 분담하게 된 1조원 규모라도 세출조정을 통해 더 해주면 국채부담이 줄어드니 어떻겠느냐는 요청을 했다"며 "그래서 제가 오늘 기획재정부 담당자를 불러 그게 가능한지 여부를 상의했고 최종적으로 가능하게 하기로 정리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원내대표는 "1조원 규모의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이번주 초 다시 대구를 찾아 의료 봉사를 다시 시작한다.26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오는 28일께 대구를 찾아 4·15 총선 이후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한다.이에 안 대표는 지난달 15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의 의료 봉사 활동을 종료했다. 이어 안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4·15 총선이 끝나면 다시 대구에 와서 중단한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안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던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동일보] 국민의당이 4.15총선에서 사실상 국민으로 부터 인정조차 받지 못한 가운데 26일 혁신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킨다.이에 국민의당은 혁신위를 발족시켜 당 수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이날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철수 대표를 위원장으로 4·15 총선 평가 및 향후 당의 발전 대책 방향 등을 잡는다.특히 혁신위는 당헌당규·정강정책 수정보완, 공약 추진을 위한 국회 원내전략 수립을 목표로 1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혁신준비위는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다. 총선평가위원회와 당 중장기발전전략위원회, 정책공약추진전략위원회, 조직강화전략위원회, 정당혁신전략위원회, 당 체제정비위원회 등이다.이에 각 분과위원회는 당 방향을 위한 계획 수립 및 구체적인 수행방안 마련을 목표로 운영한다.특히 총선평가위원회는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선인(서울 종로구)이 4·15 총선 이후 공약 이행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을 서두르며 주말 내내 서울시 관계자들과 회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 당선인은 지난 24일에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종로구 세검정을 경유하는 신분당선 연장에 대한 추진 현황을 듣고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종로 서북부는 지하철 운행이 되지 않는 곳으로 교통난이 극심해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광교와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을 강남-신사-동빙고-용산-시청-상명대-은평뉴타운-삼송 등으로 이어지게 하려는 것이다.강남역에서 신사역을 잇는 구간은 2016년 6월 착공해 2022년 1월 개통 예정이다.
[노동일보] 25일, 검찰이 전날(24일)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4.15 총선에서 국회로 들어온 황운하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총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당원 명부 부당 활용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24일 압수수색했다.이날 대전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이상현)는 대전 중구의 황 당선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 명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수색 후 확보했다.이에 황 당선인 측은 "압수수색 대상이 아닌 것을 가져가려고 한다"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당내 경선은 송행수 전 지역위원장과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 황 당선인 등의 3자 대결로 치러졌으며 황 당선인 측이 부당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