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가운데 주말인 5일에도 출마지역인 종로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에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무악동에서 차량 유세를 이어가며 "국민 여러분을 모시고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국민 고통 완화에 제가 가진 경험과 지혜, 저의 고집과 열정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위원장은 "요새 무악동 주민 여러분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며 "방역과 경제, 두 가지 전쟁을 동시에 치르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이 두 가지 전쟁 모두 이길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또 "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냐면 국민 여러분이 위대하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대전 권역 선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금태섭 의원은 떨어트려놓고 파렴치한 조국을 받들겠다고 하는 게 지금 민주당의 작태"라고 일갈했다.김 위원장은 또 "이 엄중한 때 정부여당이 조국 살리기 선거를 끌고 가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민주당 후보 하나하나를 보면 단순한 거수기"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작년에 이미 국민 마음에서 탄핵을 받아 물러났다"며 "민주당이 과연 정당인지, 어느 한 사람의 추종 집단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고 비난했다.이에 금태섭 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조국사태때 사실상 조 전 장관이 문제가 있다는 소신 발언으로 당 안팎 친문(親文)세력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았다.결국 금 의원은 지난달 12일 발표된 당 7차
[노동일보]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대구 2·28 민주의거기념탑 참배 후 취재를 위해 동행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을 놓고 "이럴 바에는 전체적으로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고, 그것을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나중에 세금으로 환수하는 방법을 적극 제안한다"며 "건보료 기준, 일자도 애매모호해서 누군 받고 누군 못 받는다 불만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또 "지금 안정적으로 급여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소득이 70% 이하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긴급재난지원대상에서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원하는 지원금과의 중복 지급이 없도록 하려면 전체적으로 1인당 50만원씩 지급을 하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5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익에 차질을 빚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복합쇼핑몰과 지역 상권 상생 방안 등을 4·15 총선 공약에 포함시키는 등 공동 공약을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인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은 '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이라는 이름의 공동 공약발표 캠페인을 발표했다.이에 이들은 이날 "대한민국 '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맨 앞자리에 설 것을 국민 여러분께 서약한다"며 "복합쇼핑몰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도시계획단계부터 복합쇼핑몰의 입지를 제한하고, 대형마트처럼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무일을
[노동일보] 4.15 21대 총선에서 60대 이상 유권자수가 전체 유권자의 4분의1을 넘어섰다.이에 60대 이상 유권자는 20대 총선과 비교해 217만명이나 늘었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대 총선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4월3일) 기준으로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4399만 4247명이다.이같은 60대 이산 유권자 수치는 20대 총선 선거인 수 4210만 398명 보다 189만 3849명 늘어난 것이다.특히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만18세 유권자수는 54만 8986명 으로 전체 유권자 수의 1.2%를 차지했다. 이에 유권자가 18세 이상으로 선거법이 새로 개정됐기 때문이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201만명(27.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865만명(19.7%), 40대 836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정치 행보와 관련 "현 정권의 정치 쇼에 싫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며 "현 정권이 집권 내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한 탓"이라고 일갈했다.안 대표는 또 "정치인은 쇼만 한다고 인식하는 국민들이 현 정권 들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현 정권의 국정운영에는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안 대표는 "제가 의료봉사 간 직후 쇼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심지어 지인에게 들었는데 안 대표가 사진만 찍는다고 거짓말 가짜뉴스를 퍼트렸다"고 우려하 듯 설명했다.또한 안 대표는 "그 가짜뉴스는 단 몇 시간만에 조직적으로 온라인에 쫙 깔렸다"며 "때문에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게 아니라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감염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이 낫고, 감당할 수 없는 혼란보다는 인내하고 비용을 감수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며 "앞으로 일정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국무총리는 또 "힘들더라도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정 총리는 이 같은 발언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확산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 정부가 오는 5일로 끝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것을 학인한 것이다.이어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과 무기력을 느끼고 있고, 전례없이 힘든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파주시갑)가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신 후보는 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청년, 아기엄마라는 후보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젊은 엄마 아빠들이 많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신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각각 전동 퀵보드를 타거나, 아이와 공원 산책을 하며 파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2030세대 위주로 구성된 선거운동원들도 전동 퀵보드를 타고 지역구를 누비며 신 후보와 공약을 알렸다.홍보에 참가한 운동원은 "시민들께서 퀵보드를 이색적으로 느끼고 즐겁게 호응해주시고 있다"며 "파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후보와 공약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신 후보는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일대를 산책하는
[노동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군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이에 김 후보는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했으며 지난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다.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국민의당에서 원내수석부대표, 비대위,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이어 2018년 6월 25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 당선됐으며 현역 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고 있다.김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당선 후에 민주당으로 복당할 것"이라며 "이는 선거공약으로 알 권리 차원에서 군산시민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일 '더 큰 캠프(더 큰 인물 더 큰 군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2일, 출정식을 갖고 4.15 총선 승리를 다졌다.특히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차기 대선 도전의지도 내보였다.이날 김부겸 후보는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통해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와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또 "8년 전 대구에 내려오면서부터 도전을 시작한 포부가 있었고, 대구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바꾸어보겠다는 꿈과 포부"라며 "총선과 대구시장 선거 두 번은 패배하고, 한 번은 승리해 이제 다시 도전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해 "선진국 국민의 공포나 무질서와 달리 대구시민은 의연하고 질서 있게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일 경기 수원시 통합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경기권역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초기 방역 실패에 대해 반성은 안하고 신천지 탓을 해가며 코로나쇼를 벌이고 있다"며 "민주당의 비호를 받으면서 신천지가 커왔는데 이제 와서 토사구팽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신천지 탓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다.심 원내대표는 또 "이 정권 인사가 신천지를 키우고 위장단체에서 활동해놓고 오리발을 내미는 것에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달 현행범 체포를 운운하고는 가평까지 직접 가는 쇼를 벌였다"고 일갈했다.이어 심 원내대표는 "또 이 정권 인사들이 신천지 위장단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4·15 총선과 관련 "민주당은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필요한 일을 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또 "국난의 시기마저도 정쟁으로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며 "지금은 정치인이 싸울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결단하고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 민주당에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이 위원장은 "민주당과 정부는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정부·여당은 교통난을 없애기 위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자당의 나경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국가경영 능력도 없고, 염치도 없고, 법도 제대로 안 지키는게 현 정권이다. 문재인 정권을 3무(無) 정권이라고 칭할 수밖에 없다"며 "총선에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 정권의 무능을 철저하게 반영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 "지난 3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마치 코로나로 감춰지는 것 같은 인상을 풍겼다"며 "하지만 저는 현명하신 유권자들이 지난 3년 동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4월15일 투표일에 정확한 판단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저는 제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지금까지 유심히 선거를 관찰한 사람 중 하나"라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1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4·15 총선과 관련 "야당에 힘을 실어 견제와 균형을 복원시켜달라"고 밝혔다.이에 황 대표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어떤 길을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지난 3년간 실패가 입증된 길을 계속 고수하느냐, 바꿔서 사는 새로운 길을 가느냐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또 "냉철하게 지난 3년을 돌아봐야 한다"며 "경제는 끝없이 추락해 민생이 도탄에 빠졌고, 안보는 무너지고 외교는 철저히 고립됐다"고 일갈했다.이어 황 대표는 "권력의 안위만 쫓는 정권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도 허물어뜨렸다"며 "친문세력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공정과 정의의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에서 비례대표를 위해 만든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과의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미래한국당은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했던 것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1일,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형제정당이고 4+1 정치 야합체가 만든 선거악법의 일방적 처리로 불가피하게 헤어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미래한국당은 이날 미래통합당과 정치연대 협약식을 갖고 선거운동 연대를 본격 시작했다.원 대표는 또 "우리의 선거연대는 2012년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이정희, 이석기씨의 통합진보당과 했던 것과는 다르다"며 "정책에 있어서도 그 어떤 이질감이나 차이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은 조국사수본당이 만든
[노동일보] 대한의사협회 총선지원단은 1일, 제21대 총선에서 출사표를 던진 의사 출신 미래통합당 양천(갑) 송한섭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격려와 선전을 말을 전했다.송 후보는 의협 총선지원단과의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에 대한 감사를 드린"며 "또한, 장기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의료인들의 역할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건강을 해치지 않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3월, 서울시 의사회와 협의하여 양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한 송 후보는 "음압시설인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분들이 국민을 위해 이렇게 힘들게 근무하는지 몰랐다"며 "방호복을 착용하고 진료하는 두 시간이 열배 이상의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서울 지역 출마 후보들은 1일 서울 현충원을 찾아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참배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이날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현충원을 찾아 총선 승리를 다지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미래통합당 선대위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맡은 후 첫 단체일정이다. 황 대표와 김 위원장 등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바꿔야 산다", "구국의 일념으로.."라고 작성했다.이같은 방명록 작성은 선거 승리 의지를 다지며 현 정부를 지적한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외 심재철 공동선대위원장 박형준 공동선대위원, 서울의 나경원, 지상욱, 이동섭 후보 등도 함께 현충원 참배를 했다.
[노동일보] 4·15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가 비례대표를 위한 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내면을 들여다 보면 복잡하고 치열하다.이번 4,15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실시하는 선거로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하겠다는 정당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비례대표를 얻겠다고 나선 정당은 35개나 된다. 이 때문에 투표용지는 길이는 무려 48.1㎝에 달한다. 결국 투표용지가 길어짐에 따라 개표를 수작업으로 학인해야 한다.특히 이들 정당이 내세운 비례대표 후보는 312명이다. 47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6.6 대 1의 경쟁률로 치열한 비례대표 확보가 예상된다.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이 31일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총선에서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투톱으로 이끄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특히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는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하게 질문해 칭찬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임명됐다.이날 미래통합당은 황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두 지휘한다.특히 심재철 원내대표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박형준 동아대 교수 등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최명길 전 의원이 임명됐다.총괄위원장 특별보좌역에는 법률특보에 황정근 변호사, 김형선 전 서울변호사회 사무총장 미디어특보에 정연태 한국SNS산업진흥원장, 정무특보에 박종희 전 의원, 이희규 전 의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소득 하위 70%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정부의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전형적인 매표용 정책"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박 위원장은 또 "명백히 총선을 겨냥해 결정됐다. 매표용 정책"이라고 재차 비판했다.같은당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도 "대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이에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위원장은 또 "(이런)기부가 이 정책에 대해 싸우다시피 저항했음에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정권 핵심인사들이 밀어부쳤다고 한다"며 "총선을 앞두고 돈 풀기로 표를 구걸하고, 기재부의 합리적 정책 제언을 무시하고 정치적으로 결정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