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4일, 무소속 의원으로 21대 국회에 당선된 후 미래토압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반발하며 대립각을 새우고 있는 가운데 24일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SNS을 통해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비판한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미래통합당은 최근 김종인 비대위원 체제를 만들고 내년 재보궐선거까지 비대위가 당을 운영하겠금 만들었다.이에 김 위원장 내정자의 비대위 체제 연장을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승인했다.이런 상황을 놓고 장 의원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혁신할 자격도 없다는 변명으로 또 다시 80대 정치기술자 뒤에 숨었다"고 일갈했다.장 의원은 또 "집도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병들어 있다는 나약함으로 노태우 시대에서 문재인 시대까지 풍미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 "우리는 스스로 혁신할 자격도 없다는 변명으로 또 다시 80대 정치기술자 뒤에 숨었다"며 "통합당 당선자 총회는 '풍요 속의 빈곤'이었다. 어쨌든 또 다시 1년 간의 신탁통치를 받는다. 이번 신탁통치가 당 역사에서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일갈했다.특히 장 의원은 "'익숙한 과거와 결별하겠습니다'가 왜 이렇게 공허하게 들리나. 결국 익숙한 과거와 손을 잡았다"며 "익숙한 과거와 결별할 용기도 결기도 없었다. 화려한 말속에 실천의지는 없었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또 "이러한 현상을 분석이나 하고 논평 밖에 하지 못하는 저의 한없는 나약함이 솔직히
[노동일보] 4.15 총선에서 종로구에 당선되어 국회로 다시 들어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대표를 향한 전당대회 출마를 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자신과 가까운 장치인들에게 당권 도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특히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송영길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갖고 당권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역시 전당대회에 출마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홍영표 의원, 우원식 의원과도 만나 당권에 대한 논의를 했다.결국 이 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할 자당의 의원들을 만나며 당권 의사를 밝히며 두루 지지를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지 않는 단계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작은 문제라도 철저히 대비하고 끈질기게 대응해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또한 등교 수업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방역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은 것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를 올리고 라는 글 제목을 작성한 후 "노무현의 시대가 오면, 나는 거기에 없을 거 같아요"라는 노 전 대통령의 말을 되새겼다.정 총리는 또 "살아생전에 앞날을 예측하셨던 걸까. 슬프디슬픈 이 한마디가 5월을 온통 뒤흔든다"며 "비록 지금 함께 계시지는 않지만 노무현을 존경하고, 노무현을 사랑하고, 노무현의 시대를 그리워하는 분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대통령님이 함께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어 정 총리는 "부산에 최초
[노동일보]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열렸다.이날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은 정치권과 각계 인사뿐 아니라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에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화된 규모로 차분한 분위기속에 치러졌다.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과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정관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봉하마을을 찾은 수백 명의 시민들은 출입을 못하는 관계로 통제선 밖에서 추도식을 치러야 했다.추도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수백명에 달해 오후에는 일반 시민들의 공동 참배가 세 차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유행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학교를 계속 닫아 놓을 수만은 없다. 45만명 고3 학생의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무한정 유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시 입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가을 재유행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올해 수능이 정상적으로 치러질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안 대표는 "또 여건이 좋은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더 유리해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미 국민의당은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제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해 낙선한 가운데 연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민경욱 의원은 21일 검찰 출석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가 파쇄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특히 민경욱 의원은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는 일정기간 보관되어야 한다"며 "파쇄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에 민경욱 의원은 파쇄된 투표용지를 '부정선거의 증거'라며 강하게 반발한 후 전산 조작 가능성도 언급했다.또한 민 의원은 "부정선거를 획책한 프로그래머는 세상을 다 속인 줄로 알고 뿌듯했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다. 그걸
[노동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적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하여 중남미 권역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현지화하여 보급한다.행정안전부가 개발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나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앱으로, 자가격리자는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가진단 결과를 제출하고 생활수칙 및 전담공무원 연락처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의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상황과 격리장소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대응할 수 있다.지난 3월 IDB측의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중남미 국가 디지털정부 소관부처 국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여권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 사건에 대해 뇌물을 줬다는 한신건영의 대표였던 고(故) 한만호 씨의 옥중 비망록 내용을 내비치며 "모든 정황이 한명숙 전 총리가 사법농단의 피해자임을 가리킨다"며 "이미 지나간 사건이라 이대로 넘어가야 하나. 그래서는 안 되고 그럴 수 없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또 "옥중 비망록 내용을 보고 많은 국민들께서 충격을 받고 있다"며 "비망록에는 당시 검찰이 어떻게 거짓진술을 강요하고 겁박했는지 낱낱이 나온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그게 검찰과 사법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믿는다"며 "법무부와 검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20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과 관련 "초기에 언론에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표현을 잘못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아니다"고 밝혔다.이 최고위원은 또 "이 사안에 대해서 검찰수사가 나은지 국조가 나은지 판단을 해봐야 된다"며 "왜냐하면 국조는 청문회 비슷한 성격인데 생각보다 국조 대상자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이 최고위원은 "어떤 사람들이 개입해서 특혜를 준 것이나 이런 정황인지 아니면 단체 운영에 있어 그 내부에서 어떤 부도덕이 있었는지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조라는 형식 자체가 아직은 좀 섣부르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접어 들었을 때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고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장‧차관 주재 간부회의는 물론 원거리에 있는 타기관과의 업무협의도 각자 PC 영상회의로 진행하며 사회적‧생활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코로나19 상황이 심각단계(20.2.23)로 격상되고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3교대 재택근무 지침(20.3.12)에 따라 집에서 근무를 하면서 비대면 시스템인 GVPN(정부원격근무지원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필요한 자료는 G드라이브 (업무자료 저장소)에서 찾아보면서 사무실에 있는 것과 같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우리 IT인프라의 우수성을 새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4선)이 20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인(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의혹과 관련 "공정과 정의의 대표적인 정권이 문재인 정권인데 이 공정과 정의 부분이 의심 받고 의혹을 받게 된다(면 안될 일이다)"며 "잘못된 것은 고쳐야지 숨기고 할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노 의원은 또 "국민의 상식,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는 말로 사건 진상을 분명하게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윤미향 의혹 제기에 대해)친일 반일 프레임으로 보는 것도, 일부의 정치공세나 정쟁 대상이 되는 것도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노 의웡은 "우리당에서도 공세를 펴고 있는 야당에 대해 엄중한 문제
[노동일보] 보수로 강한 이미지를 풍기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변에서 앞으로 품격 있는 척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오는 것과 관련 "어쩐지 위선적인 냄새가 나고 품격 있는 척하기가 몸에 배지 않았다"며 '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또 "그렇지만 강성발언으로 떨어져 나가는 중도층 등을 의식해야 하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그 길을 찾기가 참 어렵다"며 "방송 섭외가 올 때마다 재미있게 방송 할 것인가 (아니면)점잖고 품위 있게 할 것인가 콘셉트 잡는데 고심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다소의 위선을 가미 하더라도 품격 있는 방송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있는 반면 있는 그대로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이 지난 4·15 총선에서 참패를 한 가운데 당을 추스리며 향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전선구축에 나선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는 21대 당선인 84명도 참석한다.특히 미래통합당의 이번 연찬회는 외부 강연 없이 당 내 현안에 대해 당선인들 서로 나서 끝장 토론으로 진행된다.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원회 추진 관련과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문제 등이 주요 토론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현안에 대한 결론은 22일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지난달 28일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열려고 했지만 상임전국위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으며 전국위에서 김종인 비대위 체제 도입을 의결했다.하지만 4개월 비대위 체제로
[노동일보] 여야가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연다.이날 열리는 본회의에는 공인인증서 폐지 법안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등이 상정,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통신사업자의 요금 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는 법안도 통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인증서 폐지가 주요 골자인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하는 공인인증서 개념을 삭제하고, 공인·사설 인증서를 모두 전자서명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또한 과거사법은 더불어민주당이 배상 조항을 빼자는 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본회의 통과가 커지고 있다.n번방 방지법과 넷플릭스 규제법도 본회의에 올라가 통과를 기다리게 된다. n번방 방지법은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에게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노동일보] 21대 국회 개원이 30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은 19일 이사로 분주하다.특히 국회 의원회관 518호와 615호는 남다른 의미가 있어 국회의원들의 방 배정에 눈길이 가고 있다.이에 518호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같은 번호순으로 되어 있어 의미가 있고 615호도 6.15 남북공동선언과 같은 번호순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국회의원 회관 518호는 호남 출신 민주당 다수 의원들이 희망했지만, 현재 518호를 사용하고 있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국회의원 회관 615호는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 사상 첫 남북 정상회담으로 성사된 6·15 남북공동선언을 상징하는 숫자로 상징성인 있는 방으로 알려졌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21대 4·15총선 인천 연수을에서 낙선한 후 개표 조작 의혹과 관련 "선관위의 잘못은 조작이 아닌 단순 실수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며 "언제부터 국가기관에 그렇게 관대했느냐"라고 일갈했다.민 의원은 또 "그러니까 선관위가 건건이 아무말 잔치나 하는 것"이라며 "언론부터 이들의 범죄 행위를 단순 실수라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이날 민 의원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와 통화 내용을 밝히면서 "황 전 대표께서 최근에 제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물으시고 가까운 시기에 만나서 식사를 하자는 말씀과 함께 수고가 많다는 덕담을 주셨다"고 전했다.이어 민 의원은 "(황 전 대표가)부정선거 고발을 하지 말라는 얘기는 적어도 저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오늘은)한때 불의했던 국가 폭력이 그분들께 용서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자 살아남은 자들이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며 "아직 숨겨진 5·18민주화운동의 실체적 진실을 역사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5·18 진상규명조사위의 본격적인 조사 착수에 주목한다"며 "최초 발포 경위와 계엄군의 헬기사격, 민간인 학살, 인권 유린과 행방불명 등 미해결 과제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왜곡 없이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 총리는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바로잡는다는 각오로 적극 협조하겠다"며 "오랜 시간 쌓인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의 길로 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노동일보]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저는 지금 광주로 가고 있다"며 "우리는 초청장이 없어도 가야 할 길이라면 갈 것이고, 함께 가야 할 길을 가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안 가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원 대표는 "40주년, 광주 5·18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한국당은 당 차원에서 기념식에 참여하려 했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오지 말라고 한다"고 일갈했다.원 대표는 또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리 가라 하면 이리 가고 저리 가라 하면 저리 가는 정당이 아니다"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미래통합당하고 빨리 합당하라 하며 안 합치면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다고 한다. 비례정당의 탄생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