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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8일 수도·전기·가스·의료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민영화 반대 방침을 밝혔다. 이날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수도·전기·가스·의료보험 등 4가지는 민간에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김정환기자
정당
노동일보
2008.06.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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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권력 사유화' 논란으로 불거진 후 퇴진한 박영준 전 기획조정비서관이 "정두언 의원이 추천한 사람이 청와대에 제일 많이 들어왔다. 정 의원이 청와대 인사에서 배제됐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전 비서관은 지난달 30일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청와대 참모 인선 과정에서 정 의원은 50명 가량의 명단을 (인선팀에) 전달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중에 30명 정도가 관철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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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8일 전북을 방문, "호남 포위구도를 막겠다"며 "최근 범여권 동향은 이명박+박근혜+이회창의 신 3자 연합 또는 이중 2자간의 연합을 추진하는데 이는 '보수대연합' 또는 '호남을 제외한 지역연합'의 구상이다. 18년 전 3당 합당을 통해 민자당을 창당하던 시기와 정국 흐름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당시에도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을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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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13일,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 집단행동 대비, 운송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자 관계기관 회의 개최했다. 참석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노동부․국토해양부 장관, 경찰청장 청와대 경제수석, 국무총리실장, 국무차장, 사무차장 총리실 사회위험갈등관리실장․공보실장, 국토부 물류항만실장 등이다. 노동일보
행정
노동일보
2008.06.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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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의 BBK사건 연루와 관련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 선고에 대해 통합민주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통합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사법체제 운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권 운영과 사법부의 판단은 국민의 편에서 역사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천 공동 대표도 "정봉주 전 의원이 아니라 누구라도그렇게 생각할만한 충분한 근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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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8일 야당이 국회 등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을 위반한 파업이 20일째 이어지면서 국회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을 하지 못하고 긴급 민생 현안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며 "야당의 국회 등원을 부작정 기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환기자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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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8일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국회 등원을 거듭 압박하며 민생 경제를 위한 국회 정상화를 강조했다. 이날 강재섭 대표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민노총은 본업으로 복귀해야 한다"며 "둘의 행보가 비슷하다. 촛불 주위에서 곁 불을 쬐는 것도 비슷하고, 본업을 팽개친 채 정치 파업을 벌이는 것도 비슷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강 대표는 "조직 내부에서 등원하자, 파업을 하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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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포함한 청와대의 보수대연합 구상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전대표의 총리기용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로 방향을 서선회하며 총리직을 유도했으나 자유선진당이 17일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보수층의 결집 또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이회창 선진당 총재는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지난 15일 이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보수의 세가 모여야 이 난국을 풀 수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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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은 17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국회 차원의 사퇴촉구 결의안을 추진하고 탄핵소추안 발의도 검토키로 했다. 이날 통합민주당 '언론장악음모 저지 대책본부'는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방송 등 언론 장악의 총감독을 맡은 최 위원장의 불법적 행보에 국민적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탄핵소추와 사퇴촉구 결의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환기자
국회
김정환 기자
2008.06.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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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의 서청원 대표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노식 의원을 포함한 낙천자 5명에 대한 한나라당의 무조건적 일괄복당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서 대표는 그동안 당론의 원칙이 아직 유효하고, 복당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알아서 협의하고 있다"며 "당론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고 논의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영선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이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우리는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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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한승수 국무총리는 6월 12일 오후 청사 집무실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화물연대의 움직임과 협상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촛불시위 등으로 사회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까지 겹치면 국민이 더욱 불안해하고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게 된다”고 지적하고 “집단운송 거부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력 지시했
행정
노동일보
2008.06.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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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흥행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당 내부가 초비상에 들어갔다. 특히 전대 이후 국민들에게서 다가가기를 계획 했으나 그것 마저도 어려워질 전망이어 더욱 그렇다. 여기에 당원들 대다수가 전당대회 일정과 후보군조차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10년만의 대선 승리, 총선 과반의석까지 차지한 거대여당인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특정한 인물이 없는 데다 현재 불거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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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시작도 하기전에 흔들거리고 있다. 부산을 제외한 영남지역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위원장 선정 및 대의원 배분 문제에 불만을 품고 '보이콧'을 선언하며 반발을 하고 잇기 때문이다. 이에 17일 통합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최철국 의원을 비롯해 대구, 울산, 경북 시도당위원장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에 참가할 대의원 수 배정과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영남을 의도적으로 축소시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6.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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