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소외 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7개 지역 140여 가구에 농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 소외 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 및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aT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이다.공사는 우리 농어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작년에는 봉사자 3,988
[노동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6,800여마리 사육)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양성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자원을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산림청은 지난 15일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산림청장)를 본격 가동하고, 17일 산림청 상황실에서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주민통제·사전통제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긴급 논의했다. 앞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정보를 신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주관하는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가 오는 24일부터 식품진흥원 다목적강당(전북 익산)에서 열린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농식품부의 푸드테크(FoodTech) 산업 발전방안(2022.12.) 대책에 맞춰, 빅블러(Big Blur) 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푸드테크로 대변되는 빅블러 현상에 대한 식품업계의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빅블러: 첨단기술의 발전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 확대에 따른 신고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목재제품 수입업계와 관세사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인천 웰리더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에 지난 5월 16일부터 펄프(pulp), 파티클보드(particleboard), 섬유판, 성형목재, 단판을 수입하는 경우에도 통관 전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지금까지는 원목, 제재목, 합판, 펠릿에 대해서만 적용됐었다. 설명회에서는 합법벌채 수입신고제도 개요 및 대상품목, 수입신고 절차, 시스템 사용방법, 계
[노동일보] 17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이날 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023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접수 누리집(www.bigdata-forest.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7월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10팀에 총 1,9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산림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방역대 및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증평의 한우 농장, 전화 예찰 과정 중 구제역 의심축이 확인된 청주의 염소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한우 농장 2곳, 염소농장 1곳에서 구제역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 10건으로 청주에서 8건, 증평에서 2건 확인됐으며, 염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
[노동일보]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6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산림 가까이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노동일보] 남성현 산림청장이 26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노동일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 등 현장 물가를 살펴 보기 위해 22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최근 가격 상승세가 큰 수박 등 여름 제철 과일류를 집중 점검했다.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여름철을 맞아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 등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이어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
[노동일보] 정부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큰 만큼 쌀·계란·채소 등 서민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축 물량을 확대 방출하기로 했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농업관측본부 오송사무실에서 농축산물수급대책반회의를 개최해 농식품분야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조기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두가공협회, 한국사료협회,
[노동일보]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로 인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현대인들은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여러 가지 채소 중 눈 건강에 좋은 3가지 채소를 소개한다.1. ‘비타민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케롯’이라 이름 붙여진 당근은 특유의 향과 주홍빛 색깔이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데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특히 눈 건강에 좋으며,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노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박종호)에 따르면 16일부터 목재생산등록업체 및 자체검사공장 지정 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산림청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목재제품 사용을 위해 20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전국 목재생산업으로 제재업과 목재수입유통업으로 등록된 3,314개 업체와 목재제품 자체검사공장(83개 업체) 중에서 선별하여 실시한다.산림청 목재산업과 및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직원 외에 한국임업진흥원 직원 합동으로 취약 부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청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인천항 등 전국 16개 세관에서 불법 수입 목재제품 단속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국내에서 목재제품 생산·수입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일 오후 1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상반기 농식품 수출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파프리카·포도·인삼·김치 등 주요품목 수출업체 11개사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관련 정부·기관이 참석했다.이 차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증가한 것은 온라인 판촉과 물류비 지원 등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물류 분야 지원을 지속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애로에 대응하여 비대면 방식의 홍보 지원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능성·가정용 식품 등 유망한 품
[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친환경 감귤 과수원을 중심으로 해충인 알락하늘소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올해 접수한 알락하늘소 피해 관련 민원은 6월 말 현재 21건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2019년 6월, 5건)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알락하늘소는 주로 감귤나무의 돌출된 뿌리나 수간하부(나무 밑동)에 알을 낳고, 부화한 애벌레가 나무 내부 목질부를 갉아먹어 구멍을 뚫는 천공성 해충이다. 애벌레로부터 피해를 당한 나무는 수세(나무 세력)가 급격히 악화하고 심한 경우 말라 죽는다.현장에서는 알락하늘소의 발생 여부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해충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다. 기존에 살충제를 주기적으로 뿌리는 농가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환경
[노동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우려에 중단했던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및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지도·단속을 6월 중순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재목 등 15개 품목을 생산·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9년에는 36건의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5건에 대해 반송·폐기처분을 내린 바 있다.한편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제품을 수입한 자가 통관 전 목재류(제재목 등 7개 품목)의 합법벌채 여부를 검사받도록 하는 제도로 ’19.10.1부터 본격 운영중이다.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 주무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단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의 동물보호법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8일부터 3주간 권역별로 영업자 대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허가(등록)증․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작성․비치, 급․배수 시설 설치, 인력기준* 준수 여부, 정기적인 소독 등을 집중 점검한다.사육시설 기준, 사육․분만․격리실 구분 설치, 거래내역서 및 개체관리카드 2년 이상 보관, 적정사육두수 등과 동물판매 계약서 제공·내용 적정성, 거래내역서 및 개체관리카드 2년 이상 보관, 판매 월령(개․고양이 2개월) 및 미성년자(만19세 미만) 판매 금지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8일부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운영한다.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영농 근로 체험, 귀농 등 일자리 정보와 함께 지역여건, 관련 교육 신청까지 통합 제공한다.농식품부는 이번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전면개편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탐색 기능, 다양한 교육 신청기능 및 수요자 맞춤형 귀농정보 제공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8일부터 도시농협 귀농교육 등 농업분야 일자리 탐색교육 과정(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교육 과정(2주)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도시 구직자와 일손찾는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4일 산림분야에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분야에서 장애인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고용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대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은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산림청과 산하공공기관, 공단은 장애인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개선 등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이날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들도 숲에서 만들어지는 좋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노동일보] 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재난지원금) 영향으로 한우, 돼지고기, 제철 농산물 등 농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소비자패널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재난지원금 농식품 소비동향 분석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55.9%로 조사됐다.재난지원금 사용액 가운데 약 60%는 농식품을 포함한 먹거리 구입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먹거리 관련 소비 가운데 농식품 구입이 36.6%, 외식·배달은 22.9%를 차지했다. 이외에 의료비(10.9%), 공산품(10.7%), 문화생활(7.2%), 교육비(6.1%) 순으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농식품 구매처로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