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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무인기로 채소 주산지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작황 정보를 자료화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련부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작황 정보는 무인기로 촬영한 영상 분석 결과와 현장 표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필지별 정식시기, 작물 분포, 생육 상황 등을 지도에 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해 수확시기 추정, 재배면적 산정, 생육 이상 평가 등이 가능하다.무인기에서 촬영하는 영상의 해상도는 5cm~10cm 내외로 정밀해 들녘 단위(100ha~200ha 내외) 작물 생육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기상이변 등에 따른 작물 작황 변화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장 먼저, 8월에서 9월 사이 우리나라 배추의 60% 이상을 생산해 배추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주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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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8월 1일자로 국제통상협력처장에 정윤용(丁允用) 인재양성본부 인재기획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정윤용 처장은 농정원 전신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기획관리실장, 정보 서비스 및 사업단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정보화, 교육, 서비스 등 전문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농정원 통합 후에는 인재기획실장을 역임했다.이번 국제통상협력처장은 올해부터 도입된 개방형직위로 정처장은 국제통상 및 협력사업 기반을 구축에 기여한 사람으로 그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국제통상협력처의 전문성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임기는 2016년 8월 1일부터 2년이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4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개방형직위는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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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0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을 위한 버섯육종교실을 연다.버섯육종교실은 농가나 업체, 학교 등에서 버섯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버섯 재배 경력이 있어 실제 버섯 품종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자 중 교육 적격자 20명을 선정해 8월 10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적격자가 많을 경우 먼저 신청한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버섯육종교실은 2007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 운영하며, 민간 육종가를 양성해 농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버섯 품종 개발을 이끌기 위해 실시한다.3개의 이론 강의와 9개의 실습 강의로 구성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학습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4그룹으로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9.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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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고품질 우수 농식품인 국가인증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참여 릴레이 이벤트를 8월1일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국가인증 농식품제도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 각 법률에 근거하여 우수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국가가 인증하는 것으로 현재 13개가 운영되고 있다.국가인증 농식품제도의 지속적인 홍보, 소비자들의 구매경험 등으로 소비자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다.농식품부는 스마트폰 확대로 누구나 참여가 용이한 SNS를 활용한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가인증 농식품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인증농식품을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9.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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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농업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발간했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6명, 채소 5명, 과수7명, 화훼·특작 7명, 축산 6명 등 분야별 농업기술명인 31인의 농업 특징과 성공비결, 연구개발을 통한 현장활용 사례 등을 실었다.특히 선정한 명인들을 직접 인터뷰 해 생생한 영농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동종업에 종사하거나 귀농을 계획한 예비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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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KOPIA 아시아 9개국 소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KOPIA는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사업(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으로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맞춤형 농업기술 전수와 국내 농산물 수출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진출 농산업체 지원 등 상대나라와 상호혜택적 협력을 목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남미 20나라에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 협력사업이다. KOPIA 아시아 소장단 협의회는 아시아 지역 9나라(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미얀마, 라오스)의 KOPIA 센터 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별 우수성과와 사업추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9.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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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농업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발간했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6명, 채소 5명, 과수7명, 화훼·특작 7명, 축산 6명 등 분야별 농업기술명인 31인의 농업 특징과 성공비결, 연구개발을 통한 현장활용 사례 등을 실었다.특히 선정한 명인들을 직접 인터뷰 해 생생한 영농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동종업에 종사하거나 귀농을 계획한 예비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농촌진흥청은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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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인삼열매 추출물이 알코올성 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은 과음과 장기간에 걸친 잦은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의 이상을 초래해 생기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였을 때 지방간이라 하며,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의 원인이 되지만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농촌진흥청은 인삼열매과육 추출물(이하 인삼열매)을 이용해 기능성 성분의 함량과 동물모델에서의 간 기능 회복 실험을 했다.동물실험에 앞서 인삼열매 투여로 다른 장기에 독성이 발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과 비장의 중량을 측정했다.그 결과, 인삼열매 투여에 의한 장기의 중량과 실험동물의 체중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한 시료임을 확인했다.동물실험은 대조군(알코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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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1)회원나라를 한 자리에 모아 27일부터 2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AFACI 축산 및 지도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가회는 축산분야 가축유전자원관리 과제와 지도분야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 과제, 우량종자 증식 및 기술보급과제 등 3과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 그리고 신규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연례평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4회원나라 전체가 참여해 나라별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계획을 점검한다.가축유전자원관리 과제는 축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유전자원의 목록화 작업을 각 회원나라별로 수행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모은 가축유전자원 도감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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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안정적이고 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여름에 파종하는 귀리의 재배법을 소개했다.귀리는 생육속도가 빨라 재배기간이 짧고,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함량(TDN)이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며, 가축의 기호성도 뛰어나다.귀리를 여름에 파종할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1ha에 20톤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다.여름 파종 귀리는 장마가 끝난 후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늦어도 8월 하순까지 파종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기온이 낮아 싹이 늦게 나오고 자라는 속도가 늦어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품종은 8월 중순부터 이후 기온이 점차 낮아지므로 출수가 빠른 조생종이 유리하며, 만생종은 생육속도가 늦어 키가 작기 때문에 조생종에 비해 수량이 적다.국립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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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1)의 하나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2015년부터 3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연계 육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KOPIA 캄보디아센터(소장 방진기)는 7월 19일 타케오주의 트레팡 프링 마을에서 Seng Mom 왕립농대(RUA)2) 부총장, 주정부 관계자와 사업 참여 농가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4차 육계입식결과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육계 사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사업에 참여한 30농가는 각각 100마리~200마리의 병아리를 분양받고 KOPIA센터와 왕립농대(RUA)가 협업으로 추진한 현장 맞춤형 사양기술 교육(주2회~3회)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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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우유의 모든 것-우유 생산에서 요리까지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없애고 우유의 영양적 특성과 가치를 정확히 알려 국내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우유의 생산과 제품화 과정, 영양적 특성과 가치, 제조사별 유제품 실물 외에도 우유와 치즈 요리 시연·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전시내용은 △ 우유는 왜 건강식품인가 △ 우유는 어떻게 생산되나 △ 낙농목장 체험은 어디서 할 수 있나 △ 몸에 좋은 우유, 나에게 맞는 우유 △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 발효유·스트링 치즈 시식 등이다.전시 첫날인 이날 오후 3시에는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영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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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감자에 풋마름병을 일으키는 풋마름병균 race 3 유형의 국내 균주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풋마름병균(Ralstonia solanacearum)은 감자, 토마토, 고추, 가지 등 200여 종 가지과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세균성 병원균으로, 감염되면 작물의 잎이나 뿌리가 시들고 썩는다.대표적으로 전남·북, 경남 지역의 가을감자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균주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거의 없고, 외국 균주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마커로는 검출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또한 후사리움 곰팡이에 의한 시들음병과 증상이 유사해 약제 오·남용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1990년대부터 국내 연구진이 수집한 700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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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6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한우 번식농가가 줄어드는 가운데 송아지의 설사병 발생으로 육성률이 낮아질 경우 농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송아지 설사병은 축사의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분만 예정인 어미소에게 설사병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한 경우, 사양관리 부실 등이 원인이다.병원균 감염 여부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 설사로 구분한다.감염성 설사는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대장균·살모넬라 등 세균 감염, 콕시듐 등 기생충에 감염으로 발생한다. 비감염성 설사는 부적절한 음식물 섭취, 환경변화 등 사양관리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주요 증상은 배변 양과 횟수가 늘고, 분변 속의 수분양이 늘어난다. 탈수와 전해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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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간편하게 쌀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쌀 가공식품 세트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건강한 쌀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가공식품 세트는 총 4종류이며, 각 세트에는 즉석가공밥, 즉석쌀국수, 즉석떡국, 쌀음료, 쌀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6~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한 세트 당 가격은 3만원(배송비 포함)으로 이는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이며, 주문은 농협 a-마켓을 통해 할 수 있다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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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5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실적과 향후계획 점검회의(주재 이준원 차관)를 개최했다.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귀농‧귀촌 등 취창업 자금 및 교육지원, 일자리 중개 사업 등은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제도개선을 통한 유망산업 육성 과제는 관련 법령 개정 준비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이날 이준원 차관은 "대내‧외 여건 악화 등에 따른 일자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제도개선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6차산업, 반려동물관련 산업, 곤충산업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신산업을 육성하여 농촌경제 활력 제고와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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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이날 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등 6개지역(51ha)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무인헬기는 방제 대상목의 10m 이내 높이에서 정확한 약제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가 높다. 특히,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해 기존 항공 방제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밤나무 재배지의 경사도·진입로 등 현지 여건 분석을 통해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난이도별 소요비용 산출 등 경제성도 분석한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현장 적용 가능 할 경우 노령화로 인력난이 심한 임산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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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아태지역 18개국 식물검역 국제기준 전문가 및 FAO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식물보호협약(FAO/IPPC) 식물검역 국제기준 검토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가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국내 개최 11회째를 맞는 국제농림 협력사업이다. 여기에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개도국 전문가들과 FAO 관계자들 35명이 참석하여 신규로 제정되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초안을 검토하고 아태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식물검역 관련 용어와 국가예찰시스템에 대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하여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현재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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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간편하게 쌀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쌀 가공식품 세트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건강한 쌀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가공식품 세트는 총 4종류이며, 각 세트에는 즉석가공밥, 즉석쌀국수, 즉석떡국, 쌀음료, 쌀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6~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한 세트 당 가격은 3만원(배송비 포함)으로 이는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이며, 주문은 농협 a-마켓을 통해 할 수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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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 따르면 숲 체험은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능력 향상과 숲에 대한 관심 및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 준다.국립산림과학원과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고생 숲 체험 프로그램, 그린캠프(2014)에 참여한 여고생의 대인관계능력 및 숲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캠프 참여 이후 대인관계 능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숲에 대한 흥미와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대인관계능력 중 의사소통 및 친근감은 4.9% 상승하였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대인관계 이해성)이 3.2%, 대인관계에 대한 만족감은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숲 체험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것을 뜻하는 대인관계의 개방성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8.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1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