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평가포럼, 노대통령 세력 차기정권 장악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 특강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대표를 비난한 가운데 이날 참평포럼에 참석한 1,000여명의 노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호와 박수를 무려 100여 차례이상 보내며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연달아 불렀다. 이는 곧 노 대통령의 지지자들로 하여금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며 정
"대운하 제정신이면 투자하겠나,독재자의 딸이라고 해외에 나면곤란"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참여정부 평가포럼 월례 강연회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대표를 폄하하며 비난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3일 노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을 반박하며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노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세력인 참여정부 평가포럼에서 이 전시장에는 "대운하에 대해 제정
범여권 각각 3개의 기득권 신당으로 나눠질 듯 열린우리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 민주당 등 범여권으로 신당을 만든다는 정당들이 제각각의 계획을 세우고 있어 새롭게 출범하는 신당이 최소한 3개는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열린우리당의 정세균 의장 등 지도부들의 통합 시한이 14일로 다가온 만큼 범여권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렇게 발빠른 세력들은 사실상 기득권을 행한 세 규합으로 읽혀진다. 이미
중도개혁통합신당이 민주당과의 통합을 사실상 확정 했지만 당내 반대세력이 반박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중도개혁통합신당의 김한길 대표는 "6월은 중도개혁세력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대선을 위한 대통합과 새로운 정치질서 만들어내는 의미있는 시간되어야겠다"고 밝힌뒤 "중도개혁세력이 한나라당을 따라잡아가는 분기점을 만들어내는 6월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민주당과의 통합을 사실상 인정했다. 특히 김 대표는
한나라당은 6월 임시 국회에서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실 통폐합 추진에 대해 저지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31일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국회를 노 정권의 언론말살 정책을 분쇄하는 국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노무현 정권의 언론통제가 극에 달하고 있다. 언론전체에 대해서는 기자실 통폐합, 취재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비판언론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기자출입을 막는 등 양면통
열린우리당 친노만 남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 듯 열린우리당이 확실하게 붕괴되고 있다. 30일 열린우리당 정대철 상임고문과 김덕규, 문학진 의원 등 추가 탈당파 의원들은 탈당을 강행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정세균 의장 등 당 지도부의 통합추진 비상대권이 종료되는 6월14일의 다음날인 15일 탈당을 결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탈당 계획을 재확인 했으며 내달 15일 (가칭)
한나라당은 29일 광주에서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대표, 홍준표, 고진화, 원희룡 의원 등 5명의 대선주자들이 모인 가운데 정책비전대회를 열고 대선후보로써의 경제정책 등을 밝혔다. 특히 이날 정책비전대회에서는 이 전 시장의 대운화가 집중적으로 질문공세를 받았다.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는 후보자별 상호토론에서 약속이나 한듯 첫번째 질문을 서로에게 던지며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고 다른 3명의 후보들도 '2강'에게
6.14 이후 분열 가능성 더 커질 열린우리당 통합을 추진하는 각 세력들이 갑갑하다. 특히 6월14일까지 통합을 해야하는 정세균 의장으로선 갑갑하다 못해 속이 타 들어가는 심정이다. 정 의장은 14일까지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다. 이는 정 의장으로선 세력과 능력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에 정세균 의장은 소통합만 하려는 민주당만 계속 비난하며 초초해 하고 있다. 정 의장을 포함한 지도
한나라당 3선 중진의원의 홍준표 의원이 27일 오전 한나라당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에 이어 경선에 합류함으로써 손학규 전 경기지사 탈당 이후 경선구도가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 양강구도의 테두리에서 상당부분 변화의 움직임이 커질 모양새다. 홍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대로 가면 집권할 수 있다는 안이한 생각 때문
민주화추집협의회(이하 민추협)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추협의 박희부 이사장 등 일부 인사들은 25일 박근혜 전 대표 지지를 밝히는 성명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이들은 박근혜 전대표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공식화 했다. 그리고 이들은 박 전대표의 두손을 꼭잡아주고 등을 밀어주며 버팀목을 자청한다고 역설했다. 박희부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북한의
열린우리당의 지분을 가장 많이 확보한 채 당내 양강 대선주자격으로 알려진 정동영, 김근태 전의장이 24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 한나라당 다른 대선주자, 각 정당 대표들과 함께 행사를 치른 뒤 오후 여의도 모 호텔에서 단둘이 만나 1시간 정도 비한나라당 구도의 정치세력과 범여권의 세규합 등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나라당을 비롯해 민주당, 열린우리당, 중도개혁통합신당, 국민중심당, 민주노동당 등 정치권 주요인사들이 2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일제히 불심앞으로 모여들었다. 특히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지사, 정동영 전의장, 김근태 전 의장 등 각 당의 대선주자들이 조계사에 총 집결했다. 1000만명에 달하는 불교 신자들에게 보내는 불심 다지기의 행보다. 대선주자들은 대부분 비불교 신도임에도 불구하고
박상천 열린우리당과의 대통합 반대 의지 재차 밝혀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23일 최근 범여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합과 소통합애 대해 열린우리당으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혀 대통합을 사실상 거절했다. 이날 전라북도를 방문한 박 대표는 "열린우리당의 이중대로는 연말 대선에서 절대 승리할 수 없다"며 열린우리당관의 대통합 논란에 못을 박았다. 이날 박 대표는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념과 정책노선이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3일 염창동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갖고 노무현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강 대표는 현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대해 '현대판 분서갱유'라고 비판하면서 통폐합 조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현대판 분서갱유, 분언갱알', 즉 언론은 불태우고 알 권리는 땅에 묻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현 정부가 기자실을 통폐합하면서 각 부처
민주당 새로운 통합 모색, 여의치 않은 통합 구도 민주당이 새롭게 범여권 구도 중심으로 등장하면서 세력의 범주안에 들어왔지만 막상 세력구축에는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맴돌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박상천 대표가 열린우리당의 친노세력들과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직을 수행한 인물, 반민주당 인물들을 뺀채 가려니 더욱 힘든 상황에 얽혀있다. 여기에 민주당 내에선 장상 전 대표 등 장 전대표 주위에서 박 대표를 은근히 압
경선룰,'李 전국동시실시 유리' '朴 선거인단수 유리'한나라당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전국위원회 및 상임위원회를 열고 8월경선에 선거인단 23만명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선 규칙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통과된 경선룰을 놓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 누가 더 유리할지 계산을 해보지만 현재로선 장담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한나라당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전국위원회 및 상임위원회를 열고 8월경선에 선거인단 23만명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선 규칙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한나라당은 전국위원회에서 자당 국회의원 및 대의원 500여명이 참석, 이같은 당헌 개정안을 김학원 위원장의 사회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당헌 개정안에는 대통령 후보 선출과 관련해 대통령 후보자 선출시한을 선거일 180일 전에서 1
한나라당은 21일 오후 2시 김포공항 4층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위원회 및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 기존의 `6월-4만명' 안을 `8월-23만명' 안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한다. 이어 23일께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선관리위원회를 만들고 늦어도 28일께 검증위를 출범시킨 뒤 이달 말이나 내달초께 후보 등록을 실시, 본격적인 경선 체제
한나라당의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대표가 본격 경선국면에 접어들면서 대선후보가 되기 위한 당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본선에서야 민심이 중요하지만 경선에선 민심과 함께 투표율이 높은 당심인 대의원과 당원들의 영향력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양측 캠프는 신규 당원 모집 경쟁, 대의원들과의 물밑 접촉, 당원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심 잡기에 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전시
노 대통령의 발언, 모든 정파 세력 꺽는 데 촛점 18일도 정치권은 조용하질 못했다. 이날 정치권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밝힌 지역주의 회긔 발언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며 논란을 벌였다. 노 대통령은 민주세력 무능론에 강하게 비난하며 지역주의 정치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정치권은 노 대통령의 '지역주의 회귀 우려' 발언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 지를 놓고 진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