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9일 해군에 따르면 연합상륙훈련 쌍용훈련에 참가 중인 한국과 미국의 해군함정들이 지난 8일 동해상에서 해병대 병력과 상륙장비를 적 후방으로 투사하기 위한 호송기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해군 관계자는 "이번 쌍용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미국 해군의 본험리처드함 등 함정 30여척과 항공기 70여대 등 대규모 전력이 참가 중이다. 7일부터 시작된 쌍용훈련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9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정부의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부응할 목적으로 제작한 군 장병 직업체험 프로그램 취업견문록, 잡(Job)아라(잡(Job)아라)를 국방TV 개편에 맞춰 3월 10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한다. 이날 국방홍보원이 밝힌 '잡(Job)아라'는 중산층도 감당하기 힘겹다는 대학 등록금과 수년 째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취업시장 때문에 전역 후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장병들에게 다양한 직업, 전문가,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다큐멘터리이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잡(Job)아라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취향, 전공을 가진 병사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노동일보] 8일, 해군사관학교에 따르면 해군이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관생도를 선발하기 위한 2017학년도 제75기 해군사관생도 선발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2017학년도 제75기 해군사관생도 선발 예정인원은 남자 153명, 여자 17명 (입교정원의 10%)으로 총 170명이다. 170명 중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특별전형으로 30%, 일반전형으로 70% 내외를 선발한다. 일반전형 응시자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수시선발로 모집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전체적으로 모집 정원의 70%를 수능시험 이전에 선발한다. 2017학년도 해사 입시요강의 주요특징은 특별전형 선발인원의 확대와 수시선발제도 도입이다.이날 해군 관계자는 "해사는 올바른 인성과 적성, 리더십 등의 잠재역량을 갖춘 인재를
[노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인권친화적 병영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도 군 인권교육과정 운영계획을 각 군 및 기관에 전달했다. 2016년도 군 인권교육은 군 인권교육의 내실화와 지속가능한 교육효과 보장을 위해 지휘관급 간부의 인권의식 향상과 병영 내 장병 인권교육의 생활화, 군 인권교관 역량 확대, 군 의료·사법·교정·상담업무 종사자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관련 타 정부기관과의 협업체제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전 장병이 인권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병에 대해서는 훈련병-전입신병-선임병-병분대장 등 단계별로 인권교육을 받도록 하며, 간부들의 인권교육을 위하여 양성·보수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인권교육시간을 반영하게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노동일보]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른바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행동은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므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이러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공동실무단 구성 관련 약정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오늘 오전 주한미군사령부와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구성 관련 약정을 맺고, 사드 배치 가능성에 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미 공동실무단은 우리 측에서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미 측에서 주한미군사 기획
[노동일보]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교육부와 공동으로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한 군 교육훈련 경험의 학점인정 방안 연구에 대한 공청회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이날 10시에 육군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공청회는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연구결과 주요 내용은 군 복무자에 대하여 대학이 학사관련규정을 개정하며 학외 연수활동에 대한 학점 부여 형식으로 6학점 이내를 포괄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이다.특히 이날 공청회에는 교육부·청년위원회 등 관계부처 관계관과 각 대학·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대학관계관, 국방부·각 군 관계자 및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들이 참석했다. 진행은 최병욱 상명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노동일보]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모사한 해경함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접근레 성공했다.이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이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대량살상무기 적재 의심 선박에 접근했다.이에 승선검색요원들이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포위했다.이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검색하고 있다.
[노동일보]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확인한 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하고 있다.
[노동일보] 2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제주민군복합항의 준공을 계기로 해양교통로 보호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우리 해역을 통과할 것이라는 첩보가 확인되자 우리 해군의 해상작전헬기인 링스(LYNX)가 현장으로 긴급출동하고 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2일 부터 시작하는 예비군훈련은 자율 참여형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성과 위주의 훈련과 더불어 더욱 안전해진 훈련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훈련에 입소하는 예비군들이 훈련에 임하는 자세부터 스스로 참여하여 성과에 따라 조기에 퇴소 할 수 있도록 훈련방법을 강화했다"며 "이는 작년도 성과 위주의 자율 참여형 예비군 훈련을 실시한 결과, 예비군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속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올해부터는 작년 5월 총기사고 이후 사격장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예비군의 편의도 확대하면서 더욱 엄격한 훈련기강이 적용된 예비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예비군훈련에서 개선된 주요
[노동일보]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고(故) 이종훈 선생 85주기 추모식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광주이씨(廣州李氏) 십운과공(十韻科公) 대종회(大宗會) 주관으로 거행된다.이번 추도식은 고인의 나라 사랑 정신에 대한 선양과 항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서, 광주이씨 십운과공 대종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정암 이종훈 선생은 기미독립선언문 관련 민족대표 33인으로 활동했으며 1931년 5월 2일 향년 76세로 만주에서 타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고, 1966년 5월 18일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21호)에 안장됐다.
[노동일보] 27일, 해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투쟁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여천 홍범도 장군이 우리 해군의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하여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게 됐다.해군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당시 직책은 총사령)으로 무장독립운동을 활발히 펼쳤던 홍범도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새로 건조 중인 214급 잠수함 7번함의 함명으로 공식 발표했다.그동안 해군은 항일 독립운동에 공헌하거나 국가위기 극복에 기여한 위인의 이름을 214급 잠수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왔다.해군은 해군을 창설한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을 기려 214급 1번함의 함명을손원일함으로 제정했으며, 2번함은 고려시대 수군 창설과 남해안 왜구를
[노동일보] 25일 해군 장병들이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연병장에 도열하며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대한민국성우회(회장 김진영)는 25일 국방컨벤션에서 북핵 규탄 성명서 발표 및 결의대회를 겸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성우회 고문 고명승(예비역대장)의 성명서 낭독 및 결의선창으로 진행된 이날 북 핵 규탄 대회는 약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최근 북핵 관련 핵이 완전폐기 될 때 까지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가안보가 위중한 이런 때일수록, 우리 국민들의 하나 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민을 하나로 결집하는 중심에 있는 성우회의 역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운동은 역대 국방부 장,차관을 비롯한 역대 합참의장, 사령관등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장성 등 성우회 장성 약 400
[노동일보] 국방부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군용화약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탄약비군사화시설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탄약비군사화(DEMIL, Demilitarization)는 본래의 군사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소각 혹은 분해하는 방법 등을 통하여 탄약의 고유한 특성을 제거하는 조치를 말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폐기탄약의 야외 소각 및 기폭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과 민원발생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폐기탄약 저장에 따른 탄약고 부족 및 관리예산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약비군사화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왔다"며 "그 결과, 지난202년 충북 영동에 탄약비군사화시설(3개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폐기탄약 처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방부
[노동일보]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14차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가 이날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개최된다.이날 열리는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는 양국 간 국방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9년 개설된 국방부 국장급 정례협의체이다.이번 회의는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샬롯 비글홀 뉴질랜드 국방부 국제관계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北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內 양국 간 공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국 장교 간 교육교류와 연합훈련, 국제평화유지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6.25 참전국이자 국제사회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지
[노동일보] 24일 저녁 8시 10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역 2번출구 우측에 폭발문 의심 가방이 발견돼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2016-02-24 21:19 기사 송고
[노동일보] 한국 국방대학교 위승호 총장(육군중장)과 미국 국방대학교 프레드릭 파디야 총장(해병소장)이 MOU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한국 국방대학교(위승호 총장, 육군중장)와 미국 국방대학교(프레드릭 파디야 총장, 해병소장)가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학교에서 양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정은 세계적인 국가안보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교직원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및 방문 및 국방안보 등 협동 연구 진행, 세미나, 워크숍, 회담, 화상회의 등 상호 초청, 연구 성과 및 출판물 상호 교환, 학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초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국방대학교는 이번 미국 국방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국내·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