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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21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한 이후 박 전 대표는 당내 여성의원, 친이(친이명박) 직계 의원들과 식사모임을 가지며 정치 행보를 넓게한 데 이어 이제는 보폭을 온라인상으로 까지 넓혀가고 있다. 이에 최근 박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추석맞이 동영상을 올렸다. 마음을 나누는 추석이 되시길..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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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24일, 한나라당은 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연이은 공세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하기에 대과가 없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가 민주당도 참여한 대법관 및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던 점을 지적하면서 야당도 도덕성을 둘러싼 정치공세는 자제하고 정책검증으로 방향을 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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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총리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누나인 김필식 동신대 총장과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에 인사청문회는 29일과 30일에 국회에서 열린다. 23일 인사청문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김 총장과 은 감사위원, 허기택 동신대 산학협력단장 등 14명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으로 선정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사립대인 동신대에 대한 국고지원금 특혜 의혹과 4대강 감사 지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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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야당인 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는다. 이에 정기국회 국정감사 착수를 사흘 앞둔 오는 10월1일 처음으로 당정협의를 갖는다. 이는 이달 중순 열린 당정청 9인 회동에서 정부가 야당과도 쟁점 법안에 대해 당정협의를 갖기로 의견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23일,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정부 경제부처 장관과 야당 정책위 멤버들이 당정협의를 열기로 했다"며 "야당에서 장관들과의 정책협의를 요구하면 언제든지 수용하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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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들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수해현장을 찾았다. 22일 여야 지도부들은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한나라당 지도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울 양천구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반지하 가정집과 아파트 등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여기에 민주당 지도부들도 홍수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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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모 방송 프로그램에 출현해 초등학생의 편지를 받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얼마전 초등학교 4학년생이 편지를 보냈는데, 꼭 읽어달라고 해서 읽었다. '지하방에 사는데 어머니는 불편해서 일을 못하고, 세를 올려 달라고 해서 쫓겨나게 생겼다'고 적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편지에는 '대통령 할아버지 도와달라'고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편지를 받고 확인했다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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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는 20일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채택 문제를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이날 김유정 민주당 간사는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김황식 임명동의안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간사가 협의를 계속했지만 증인 채택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 등 10여명의 증인을 신청했지만 한나라당에서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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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주류층의 도덕적 해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질책했다. 이에 김 전 의장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가난, 독학, 학생운동 등 그늘지고 어려운 시대와 환경을 뚫고 새로이 주류로 편입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이 '과거만 이용하려는' 위선적 행태들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신주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이 이미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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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될 전망이다. 18일 여야는 "오는 29-30일 청문회를 마친 뒤 내달 1일 심사경과보고서를 처리한 이후 같은 날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의 표결을 진행키로 일정에 합의했다"고 각각밝혔다. 이에 청와대도 총리 공백으로 인한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에서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일정을 최단기인 15만에 처리키로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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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민심을 잡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보육료지원 등 친서민정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17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난 최고회의 때 안상수 대표 등이 말한 보육비 지원 확대가 확정됐다" 며 "이명박 대통령도 서민생활의 역점을 둔 예산편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이 요구한 보육 예산에서 전체 보육 가구의 70%에게 보육비를 지원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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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 좌파 정권 10년간 남북 관계가 다수의 국민정서에 반하는 분위기로 형성됐고, 부분별한 대북지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북한이 전쟁 비축미로 무려 100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북 주민 위해 인도적 차원의 식량 지원은 있어야 한다"며 "남북 관계가 바람직하지 않게 형성돼 있어, 이명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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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6일 용산구 한국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을 자원봉사 정당으로 시스템을 변화하고 체질을 바꾸겠다"며 "한나라당은 당 대표부터 평당원까지 모두가 한나라 봉사단원'이 돼서 새로운 정당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대표는 "사회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에 앞서 나눔을 실천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시키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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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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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공석중인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놓고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참모진과 회의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를 3배수로 압축하겠다는 보고에 대해 3배수는 아니다라는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는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사통과할 수 있는 도덕성과 각료 장악력 및 업무추진력, 참신성을 두루 갖춘 인재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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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당 내 파벌을 영포회에 빗대며 파벌을 정면 비판했다. 이날 정 대표는 "지난 7월 전당대회 이후 파벌 해소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잘 이행되지 않은 것 같다"며 "내가 한나라당에 들어온지 2년 반 됐는데 계파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천과 관련돼 있다. 이는 폐쇄적으로 몰고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전 대표는 "최근 2주일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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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4일 방송을 통한 원내교섭단체 연설에서 최근 특혜채용 논란과 관련, 채용기준을 공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안 대표는 "사후약방문이지만 앞으로 공무원 채용기준을 공정하게 만들 것"이며 "반칙이 통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 대표는 '신뢰는 사회적 자본이며, 신뢰가 구축된 국가만이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한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의 말을 인용한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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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상대책위 박지원 대표가 차기대선과 관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입 가능성을 언급해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반사모'(반기문을 사랑하는 모임) 임덕규 회장(전 국회의원)은 14일 "반 총장에게 차기대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느냐고 직접 물어보니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 회장은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반 총장으로부터 국민들에게 대권에 도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사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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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10월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논란과 천안함 사태,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증인채택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부터 4대강 살리기 예산이 포함된 2009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돌입하는데 20여일을 앞두고 여야간 국감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천안함 사태조사에 따른 증거에 이의를 제기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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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안상수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8.15 축사를 통해 던진 새로운 화두 '공정한 사회'가 감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날 안 대표는 "공정한 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으로 오히려 혼란을 가져오면 안된다"며 "공정한 사회 기준은 법치주의에서 찾아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당 김무성 원내대표도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제기된 개인적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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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쟁점 법안에 대해 여당인 한나라당은 물론 민주당 등 야당과도 당정협의 형식의 회동을 갖고 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했다. 이에 정부는 12일 저녁 서울시내 모처에서 당정청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한 후 정기국회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당정청 수뇌부 8명이 모인 이날 회의에선 정부가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기 전에 최소한 여야 정책위의장에게 사전에 보고하기로 했다. 여기에 그동안 차관급이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9.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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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11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과 관련, "남북간의 정치적 현안과 이번 제의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떠나 남북의 모든 이산가족들을 위해 북한의 이번 제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 대변인은 "이산가족들 대부분이 고령이므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최대한 많은 수의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이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직시하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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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9.1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