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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미국발 금융위기와 관련,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 이상 혼란과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특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공직자인) 본인은 직접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 달 들어 물가 상승의 원인이었던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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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9일 청와대에서 당청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져졌다. 18일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대표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회동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추석전 처리 실패로 훼손된 여당 원내지도부의 리더십을 복원하기 위한 대책과 함께 다음달로 예정된 국정감사를 비롯한 정기국회 대비책도 논의될 것으로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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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후 처음 맞은 올 추석 연휴(13일~15일)를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다. 공식 외부 일정을 별도로 잡지 않은 채 가족들과 한가위 시간을 보낸 것이다. 특히 이 대통령 내외는 세 딸 내외와 손자들, 막내아들 등을 관저로 불러 식사를 함께 하며 한가위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대통령은 연휴 기간 중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었던 법장 스님의 저서 고통을 모으러 다니는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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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불교 관련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오는 9일 불교계 반발을 누그러뜨릴 대책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9일 국무회의나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 대통령이 종교편향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며 "이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불교계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지만, 불교계 일각의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요구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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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추석이 가까워지자 바빠지고 있다. 쇠고기파동 등으로 떠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대책이자 하반기 국정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석연휴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을 전후에 민심을 겨냥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각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를 열어 서민 밀착형 10개 정책을 발표했다. 소득세 환급이나 장애아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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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일 김해수 정무비서관을 봉하마을로 보내 5일로 62번째 생일을 맞는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생일 축하난과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김해수 정무비서관은 이날 오전 봉하마을에 도착, 문용욱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만나 난과 함께 추석선물로 우리농산물을 전달하고, 이 대통령의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정환기자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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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인 IPTV(인터넷 포로토클 텔레비젼) 서비스와 기존 일반전화번호를 그대로 쓰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또 지상파 방송과 보도·종합편성 PP에 대한 대기업 진입제한 기준과 케이블방송 사업자간 겸영제한 기준이 완화되며,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방송광고 판매시장에 민영 미디어렙(광고판매대행사)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방송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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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통상적인 일자리 창출대책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넘길 수 없다”며 “비상시기인 만큼 그에 걸맞는 실질적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대통령은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축경기 활성화가 중요한데 신도시만 발표한다는 일부 비판도 있다”며 “건축경기가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재개발, 재건축 등의 활성화를 통해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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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감독할 직원 수를 늘릴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윤옥 여사 사촌언니 김옥희씨의 공천 로비 의혹 사건으로 친·인척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일 "민정수석실 산하에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할 청와대 직원을 2∼3명 늘릴 계획"이라며 "김옥희씨 사건과 같은 친·인척 연루사건의 재발을 막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9.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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