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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7월 8-9일 양일간 일본에서 기후협약을 주제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초청을 받아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는 우리나라가 중국, 인도, 브라질,남 아프리카 공화국 등 옵서버 자격의 국가들과 더불어 세계 13대 경제대국의 위상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며,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G8 정상회의는 정치 경제면에서 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8개 국가
대통령실
노동일보
2008.07.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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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진 8개국 모임인 G8(Group of Eight) 정상회담이 7일 일본 홋가이도의 휴양지인 도야코에서 개막될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인도,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국 정상들과 순차적으로 양자 정상회담, 또는 간략한 정상간 환담을 가질 계획이며 기후변화와 고유가, 식량안보 등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 참석은 국제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7.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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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대표단이 청와대를 방문, 5대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책회의 측에서 건의문을 전달한다고 해 기다렸으나 대책회의측에서 입장정리가 안돼 건의문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반면 대책회의측은 "오후에 청와대를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 측에서 `책임있는 인사가 건의문을 받을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7.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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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인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위촉장 수여 이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정책에 대한 평소 생각이나 향후 정책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민간위원으로부터 관련 정책 제언이나 건의를 들을 계획이다. 한편, 균발위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7.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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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8일~9일까지 1박2일동안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리는 G8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은 올해 G8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이뤄진 것이다. G8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6개 주요국 정상들은 인류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된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하고 정치적 의지를 결집한 정상선언문을 채택할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6.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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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5분동안 호주의 러드(Kevin Rudd)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최근 호주의 경제성장과 정치안정을 평가하며 "양국이 기존의 경제·통상 분야에서 제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러드 총리도 "양국에서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대통령실
박명복 기자
2008.06.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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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4일 국민소통을 위한 방침으로 홍보수석제도를 부활하고 정책홍보와 정무기능을 대폭 강화한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역대정권의 홍보수석 기능을 담당하는 수석급 홍보기획관 직제를 신설한 것이다. 홍보기획관 산하에는 홍보1, 홍보2, 연설기록, 국민소통비서관을 배치해 국정홍보업무 창구를 일원화 하고 강화시켰다. 홍보기획관은 대통령 이미지 홍보와 연설 메시지 관리, 인터넷 여론수렴 업무를 관장하며,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6.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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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서민들의 물가안정과 관련 "물가안정은 서민생활과 직결돼 있는 만큼 국정의 목표를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번 파동(쇠고기)을 계기로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았다"며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재해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매년 우기때 재해가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6.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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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인터넷 매체인 오마이뉴스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청와대는 24일, 최근 ‘촛불집회 배후는 주사파 친북세력’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오마이뉴스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지난 6일 이 대통령이 불교계 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주사파와 북쪽에 연계된 학생들이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는 활동을 안 하다가 내가 집권하니까 다시 활동하는 것 같다. 이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6.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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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다시 소폭 상승, 3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3%p 증가한 21.2%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하락한 70.2%로 조사됐다. 미국산 쇠고기 추가 협상이 재개되고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적쇄신 방안에 대한 기대로 지지율
대통령실
노동일보
2008.06.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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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정길 청와대 대통령실장은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그림자라고 역설했다. 이날 정 실장은 "(대통령실은)행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청와대 대통령실은 집행부가 아니라 대통령의 그림자인 만큼 앞서 나서기 보다는 행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주력해야 다"고 강조했다. 김정환기자
대통령실
김정환 기자
2008.06.2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