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얻은 음식점 운영 수익을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김 사장의 경영이념에 따른 것이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의 결과가 좋으면 내년부터는 인근 용암2동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할 생각이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또 다른 음식점 '선프라자'에서도 매년 1월1일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충북럭비협회장을 맡아 충북 럭비발전에 공헌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음식점이 잘 운영되는 만큼 음식점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익환원 사업을 더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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