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3일 산림재해상황실에서 신원섭 산림청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산림병해충 중앙대책본부측이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등 산림병해충 주요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의 출범이다. 특히 산림병해충 중앙대책본부는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등 279개 기관에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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