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대표 심대평)은 16일 태안 앞바다 정유유출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히로 결정하고 피해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당내 '서해안살리기범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하고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민중심당은 변웅전 전 의원을 본부장으로 하고 중앙당 및 시도당 당직자와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름유출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헌옷 보내기, 생태계를 되살리는 각종 지원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에 국민중심당은 피해보상을 위한 법률지원, 야간의 수산물 수송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생태계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등 각종 법률적․제도적 지원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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