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정보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투어팁스(대표이사 박성재)'가 27일, 여행 가이드북/맵북 누적 다운로드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 2013년 8월 오픈한 투어팁스는 현재 국내외 31개 지역의 가이드북과 맵북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거주민, 여행전문가 등 444명의 오픈에디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투어팁스 가이드북은 지난해 5월, 오픈 10개월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했고 그 이후 8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또 "이는 23초마다 한 건씩 다운로드된 것으로, PC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투어팁스 가이드북의 최고 인기 지역은 홍콩이다. 홍콩은 다운로드수 약 32만건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일본 오사카는 20만건, 파리는 18만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나투어의 투어팁스는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투어팁스 홈페이지에 2000명의 응원 및 새해덕담 댓글이 모이면 추첨을 통해 200명의 참여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2000명이 넘지 않으면 20명에게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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