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 정치 기금 모금 행사장 근처 5㎞ 떨어진 곳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미국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산타모니카 시립대학 구내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승용차와 버스를 향해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범인은 20대 백인 남성이었으며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했고 차량 탑승자 6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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