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지역공약사업인 호계동 복합청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정부예산 46억원, 경기도 예산 32억원, 특별교부세44억원을 비롯해 총 12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호계동 복합청사는 문화복지 및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주민센터와 민방위교육장 부지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재건립됐다. 지하3층, 지상4층(부지 4,962㎡, 연면적 9,800㎡) 규모의 호계복합청사 건립사업은 2011년 11월 공사가 착공되었지만 총 194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소요로 인해 사업 진행 도중 몇 번의 예산부족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심재철의원이 국비와 도비, 특별교부세 등 122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해 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심 의원은 "안양시 호계동 지역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청사가 건립되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주민복지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들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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