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0월 1일 부로 대치동 글라스타워에서 JS 빌딩으로 사옥 이전 - 분산되어 있던 조직을 하나로, 통합 업무 효율성 향상 꾀해 - 수유실, 확장되는 까페, 회의실 등 업무 환경 개선>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지난 2002년 12월 이후 약 3년 10개월간 입주해 있던 서울 대치동 글라스타워에서 삼성동 JS 타워 신 사옥으로 10월 1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회사 조직이 커지면서 기존 글라스타워 사옥을 비롯 총 4개 건물에 분산되어 있는 조직들이 하나의 사옥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 야후!코리아의 모든 고객 및 파트너사들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된 것으로 야후! 는 JS 빌딩의 10층부터 15층까지 사용하게 된다. 사옥 확장과 함께 야후! 는 개인당 업무 사용 면적을 확장하는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사내 여성 직원들을 위한 사내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카페테리아, 회의실, 기자실, 미디어 스튜디오 등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야후!의 기업 이념인 'Excellence', 'Innovation', 'Customer Fixation', 'Teamwork', 'Community', 'Fun' 의 여섯 가지 가치를 반영하고, 사내 곳곳에 마치 테마파크와 같은 '펀' 한 요소들을 더해 젊고 활기찬 사내 환경을 마련했다. 야후!는 사옥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과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말을 이용해 이전을 완료하고, 추석 연휴 전 모든 재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야후! 는 사옥 이전에 앞서 지난 27일 사내에서 직원 소장품 및 야후! 코리아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직원 대상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적립된 수익금은 올 연말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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